Marrenon Orca

마레농 오르카

남불의 태양을 머금은 와인
  • 타입
    레드
  • 원산지
    프랑스 > 론
  • 와이너리
    마레농(Marrenon)
  • 포도품종
    그레나슈 90%, 시라 10%
  • 용량
    750ml
  • 음용온도
    16 ~ 18 ℃
  • 음식궁합
당도 드라이
  • 1
  • 2
  • 3
  • 4
  • 5
스위트
산도 낮음
  • 1
  • 2
  • 3
  • 4
  • 5
높음
바디 가벼움
  • 1
  • 2
  • 3
  • 4
  • 5
무거움
와인 설명
오르카는 라틴어로 암포라(Amphora, 고대 로마시대에 와인의 저장과 운반에 빈번히 사용되던 도기)를 뜻합니다. 최소 2,000년 이전 로마가 이 지역을 통치하던 시절에 포도밭이 조성되었으며 그 유구한 역사를 함축하여 와인의 이름으로 삼았습니다. 

이 와인은 수령이 최소 60년 이상 된 그르나슈 품종 포도나무(90%)에서 소출량을 제한하여 재배된 포도를 100% 손으로 수확하여 만들며, 풍부하고 복합적인 과일 향이 와인에 잘 배어들도록 하기 위해 침용 기간이 조금 긴 점이 특징입니다. 11개월간 프랑스 오크통에서 숙성시켰으며, 검은 체리향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깊고 진한 루비빛을 띠고 있으며, 스파이시한 향과 함께 금빛 시가에서 나오는 담배향이 블랙커런트향과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탄닌과 볶은 커피의 향은 복합적이고 긴 여운을 줍니다. 

디캔팅 또는 시음 3시간 전 오픈을 권장합니다.
테이스팅 노트
오르카는 라틴어로 암포라(Amphora, 고대 로마시대에 와인의 저장과 운반에 빈번히 사용되던 도기)를 뜻합니다. 최소 2,000년 이전 로마가 이 지역을 통치하던 시절에 포도밭이 조성되었으며 그 유구한 역사를 함축하여 와인의 이름으로 삼았습니다. 이 와인은 수령이 최소 60년 이상 된 그르나슈 품종 포도나무(90%)에서 소출량을 제한하여 재배된 포도를 100% 손으로 수확하여 만들며, 풍부하고 복합적인 과일 향이 와인에 잘 배어들도록 하기 위해 침용 기간이 조금 긴 점이 특징입니다. 11개월간 프랑스 오크통에서 숙성시켰으며, 검은 체리향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깊고 진한 루비빛을 띠고 있으며, 스파이시한 향과 함께 금빛 시가에서 나오는 담배향이 블랙커런트향과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부드러운 탄닌과 볶은 커피의 향은 복합적이고 긴 여운을 줍니다. *디캔팅 또는 시음 3시간 전 오픈을 권장합니다.
와이너리 설명


Marrenon.jpg


1965년에 설립된 마레농은 7,600 헥타르의 드넓은 포도밭에 1,200여 명의 조합원(포도 재배농)들의 땀과 도전이 만들어낸 포도 재배자 및 생산자 연합입니다.


마레농이 위치한 루베롱 지역은 평지에 동서로 뻗은 커다란 바위 암석산이 있는데 예부터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며,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마레농의 포도원은 유네스코(UNESCO)가 지정한 생물권 전지역(Biosphere Reserve)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00-500미터의 높은 고도와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는 포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마레농을 구별 짓는 또 하나의 중요한 특징은 유통과정에서 이윤을 취하는 중개상들의 개입 없이 조합원 스스로 생산한 와인을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품질 만족도가 아주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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