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티가 위치한 카스틸리오네 팔레토 마을에서 가장 작고 역사적인 포도밭인 로께 디 카스틸리오네 크뤼에서 1940년, 1950년, 1968년에 식재된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였습니다. 해발고도 300~350m의 매우 가파른 지대에 위치하며, 석회암(limestone)과 점토가(clay)가 섞인 이회토의 영향으로 우아하면서도 단단한 와인입니다.
루비와 같은 아름다운 붉은 빛이 감돌며 말린 장미, 감초, 향신료 및 송로버섯의 향이 어우러지는 복합미가 아름다운 와인입니다. 강렬하지만 우아한, 균형 잡힌 실키한 텍스처의 탄닌이 미각 전체에 걸쳐 퍼지며 긴 여운으로 마무리 됩니다.
30개월간 슬로베니안 오크통에서 숙성
19세기부터 비에티 와이너리는 와인 생산의 역사를 시작하였지만, 20세기에 처음으로 생산된 와인에 비에티 라는 이름을 새겨 넣으면서 진정한 역사가 시작 되었습니다.1919년 처음 생산된 비에티 와인은 설립자인 ‘파트리아크 마리오 비에티’에 의해 이태리 전역으로 판매가 되었습니다. 1952년 알프레도 쿠라도씨(설립자의 사위)는 밭에 관리에 많은 투자를 하여 고품질의 와인생산자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통해 피에몬테에서 가장 처음으로 미국으로 와인을 수출하는 와이너리가 되었습니다.
알프레도는 비에티 와인을 만들며 부르나테, 로케, 빌레로 등 싱글 빈야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피에몬테에서 최초로 ‘싱글 빈야드’의 개념을 와인 생산에 접목한 와이너리로, 지금의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싱글 빈야드’ 또는 ‘크뤼’ 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피에몬테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프레도는 또한 ‘아르네이스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1967년 멸종 될뻔한 아르네이스 포도 품종을 찾아내고 다시 개발하여, 현재의 피에몬테의 대표 화이트 포도품종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1970년에 알프레도와 루시아나(알프레도 부인)은 지역 예술가들을 후원하기 위해 비에티에서 생산되는 모든 와인의 라벨에 각각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술 라벨의 탄생은 비에티의 모든 와인에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최상급 와인인 ‘빌레로’의 경우 매해 새로운 예술가를 통해 라벨을 제작하는 지속적인 예술가 후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