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식재된 라이언 빈야드는 1979년부터 칼레라를 위해 헌신해온 빈야드 매니저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습니다. 몬트레이 만에서 내륙으로 25마일 떨어진 마운튼 할란 2,500 피트에 위치한 라이언 빈야드는 칼레라의 포도밭 중 가장 높은 고도에 자리잡은 곳으로 높고 서늘한 AVA의 특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2002년 첫 번째 빈티지 부터 모두를 놀라게한 생동감과 미네랄리티를 지닌 포도가 재배됩니다.
첫 모금에 쟈스민과 자두, 체리의 향이 부드럽게 느껴지며 와인이 입안에서 펼쳐짐에 따라 맛은 더 깊고 복합적으로 피어납니다. 부드럽고 우아한 탄닌을 따라 다크 체리, 감초의 아로마가 어우러져 긴 여운으로 마무리 됩니다.
18개월 간 프렌치 오크 (30% New)
"캘리포니아의 로마네 콩티", 한국에 상륙하다!
미국 피노 누아의 대가 조쉬 젠슨(Josh Jensen)에 의해 1975년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에 설립된 칼레라(Calera)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미국산 피노 누아의 위상을 정립한 선구자이자, 나파와 소노마에 그쳐있던 미국 고급 산지의 범위를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로 확대시키며 이 지역을 뉴 월드에서 가장 흥미롭고 전도 유망한 산지로 주목 받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미국 피노의 대가, 조쉬 젠슨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2013년 10월 커버스토리는 칼레라의 설립자 조쉬 젠슨을 ‘부르고뉴 와인의 비전을 캘리포니아에서 실현한 미국 피노의 선구자(Pinot Pioneer)’로 소개했습니다.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는 칼레라를 ‘캘리포니아의 로마네 콩티’로 표현 바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Chronicle)은 칼레라를 ‘명백히 캘리포니아의 그랑 크뤼로 불릴 수 있는 와인’으로 평가하며 2007년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조쉬 젠슨을 선정하였습니다.
뉴월드의 부르고뉴, 센트럴 코스트 AVA
캘리포니아 남부 센트럴 코스트는 태평양에 인접한 서늘한 기후로 피노와 샤도네이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지녔습니다. 특히 칼레라가 소유한 마운틴 할란 빈야드(Mt. Harlan Vineyards)는 2,200 피트의 고도에 풍부한 석회질의 토양 덕분에 세계적 수준의 피노 누아 및 샤도네이 산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칼레라는 1860년경 이 지역의 풍부한 석회석을 구워 시멘트를 만들어내던 가마의 이름으로, 오늘날 테루아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로고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