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메이커 조쉬 젠슨(Jensen)의 이름을 걸었을 칼레라의 정수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칼레라의 최상급 플래그십 와인으로,극소량의 생산량으로 인해 국내 수입량 역시 연간 30~60여병에 불과한 제품입니다.
1975년 이 밭이 설립된 이래, 40년 이상의 올드바인에서 나오는 힘과 우아함, 실키함, 탄닌, 복합적 풍미와 탁월한 구조감으로 오늘날 칼레라의 명성을 이끌어낸 와인입니다.
18개월 간 프렌치 오크 (30% new, 70% neutral)
젠슨 빈야드가 위치한 마운튼 할란(Mt. Harlan) 지역은 몬트레이 만에서 내륙으로 25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2,200 피트의 고지대로,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고도가 높고 서늘한 소지역 중 하나입니다. 부르고뉴를 연상시키는 탁월한 테루아적 느낌은 이런 입지적 특성에서 기인합니다.
"캘리포니아의 로마네 콩티", 한국에 상륙하다!
미국 피노 누아의 대가 조쉬 젠슨(Josh Jensen)에 의해 1975년 캘리포니아 센트럴 코스트에 설립된 칼레라(Calera)는 오늘날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미국산 피노 누아의 위상을 정립한 선구자이자, 나파와 소노마에 그쳐있던 미국 고급 산지의 범위를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로 확대시키며 이 지역을 뉴 월드에서 가장 흥미롭고 전도 유망한 산지로 주목 받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미국 피노의 대가, 조쉬 젠슨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2013년 10월 커버스토리는 칼레라의 설립자 조쉬 젠슨을 ‘부르고뉴 와인의 비전을 캘리포니아에서 실현한 미국 피노의 선구자(Pinot Pioneer)’로 소개했습니다.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는 칼레라를 ‘캘리포니아의 로마네 콩티’로 표현 바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Chronicle)은 칼레라를 ‘명백히 캘리포니아의 그랑 크뤼로 불릴 수 있는 와인’으로 평가하며 2007년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조쉬 젠슨을 선정하였습니다.
뉴월드의 부르고뉴, 센트럴 코스트 AVA
캘리포니아 남부 센트럴 코스트는 태평양에 인접한 서늘한 기후로 피노와 샤도네이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지녔습니다. 특히 칼레라가 소유한 마운틴 할란 빈야드(Mt. Harlan Vineyards)는 2,200 피트의 고도에 풍부한 석회질의 토양 덕분에 세계적 수준의 피노 누아 및 샤도네이 산지로 명성이 높습니다. 칼레라는 1860년경 이 지역의 풍부한 석회석을 구워 시멘트를 만들어내던 가마의 이름으로, 오늘날 테루아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로고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