옅은 황금빛의 컬러가 수정처럼 선명하게 빛납니다. 헤이즐넛과 체스트넛 빵의 미세한 터치와 함께 꽃 아로마의 우아함이 특징입니다. 초키한 아로마와 생 버터, 페이스트리 크림 등의 다채로운 아로마가 떼루아와 빈티지의 아름다움을 확실히 드러냅니다. 신선한 망고, 만다린 펄프 및 설탕에 졸인 밤 등의 뉘앙스가 길게 이어지며 완벽하고 상쾌한 균형감을 제공합니다. 랍스터 리조또, 테리야키 스타일의 관자 요리 등과 훌륭한 궁합을 보입니다.
차원이 다른 미네랄리티와 우아함을 보여주는 꼬뜨 데 블랑 그랑 크뤼 최고 밭의 샤도네이만을 엄선해서 만들었습니다. 미네랄리티는 Cramant에서, 우아함과 기교는 Chouilly와 Oiry에서, 구조감과 피니시는 Mesnil-sur-Oger의 샤도네이에서 얻었습니다. 루이 살몽 2012는 최상급 샤도네이의 완벽한 조화로 탄생한 샴페인입니다.
숙성 : 리즈 컨택 115개월(25% 오크통 양조)
200년 전통으로 빚은 샴페인의 마에스트로, '빌까르 살몽'
빌까르 살몽(Billecart-Salmon)은 1818년 니콜라 프랑수아 빌까르(Nicolas Francois Billecart)와 엘리자베스 살몽(Elizabeth Salmon) 부부가 설립한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200년 넘게 현재까지도 가문 대대로 이어져 오는 가족경영형 샴페인 생산자이며 '섬세함', '균형감', '우아함'을 모토로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샹파뉴의 꼬뜨 데 블랑(Cote des Blancs)에서 랭스(Reims)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포도를 재배하는 170헥타르의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빌까르 살몽은 특히 샴페인 양조법에 있어 매우 혁신적인 생산자로 이름 나 있으며 샴페인 지역에서 '저온 안정화' 양조 기법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효통의 온도를 5℃까지 낮추고 이틀 후 효모를 첨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3주 가량의 느린 발효과정을 거칩니다. 각각의 포도품종, 포도밭 구획에 따라 분리되어 양조한 후 셀러마스터의 신중한 테이스팅 후 블렌딩 해 섬세한 맛과 향을 극대화 시킨 후 병입합니다. 병입된 샴페인은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지하 저장고에서 보관 및 숙성됩니다.
"샴페인의 맛과 향은 오직 품질 좋은 포도에서 나오는 것이며, 양조과정에서 어떠한 인위적인 아로마를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기본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포도 재배는 선조들의 노하우를 존중하되 양조기법이나 설비는 최신식으로 하여 만들어진 빌까르 살몽의 샴페인은 전 세계 와인 애호가 및 전문가, 소믈리에, 셰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