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 리저브와 동일한 포도 품종과 블렌딩을 사용한 드미 섹은 브뤼 리저브와 같은 섬세함과 우아함에 기분 좋은 잔당이 추가된 샴페인입니다. 아름답고 옅은 골드 컬러에 미세한 기포가 일정하게 연속적으로 피어 오릅니다. 코에서는 버터를 바른 브리오슈 아로마와 함께 흰 꽃의 아로마가 생기를 더합니다. 풍미가 가득한 드미 섹 샴페인은 당도와 알코올, 산도의 완벽한 균형으로 잔에 따르는 순간부터 목을 넘기는 순간까지 최대한의 만족감을 선사합니다. 파티시에, 초콜릿 케이크와 가장 잘 어울리며, 식사를 마무리하는 완벽한 디저트 샴페인입니다.
200년 전통으로 빚은 샴페인의 마에스트로, '빌까르 살몽'
빌까르 살몽(Billecart-Salmon)은 1818년 니콜라 프랑수아 빌까르(Nicolas Francois Billecart)와 엘리자베스 살몽(Elizabeth Salmon) 부부가 설립한 유서 깊은 샴페인 하우스입니다. 200년 넘게 현재까지도 가문 대대로 이어져 오는 가족경영형 샴페인 생산자이며 '섬세함', '균형감', '우아함'을 모토로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샹파뉴의 꼬뜨 데 블랑(Cote des Blancs)에서 랭스(Reims)에 이르기까지 최고급 포도를 재배하는 170헥타르의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빌까르 살몽은 특히 샴페인 양조법에 있어 매우 혁신적인 생산자로 이름 나 있으며 샴페인 지역에서 '저온 안정화' 양조 기법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효통의 온도를 5℃까지 낮추고 이틀 후 효모를 첨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3주 가량의 느린 발효과정을 거칩니다. 각각의 포도품종, 포도밭 구획에 따라 분리되어 양조한 후 셀러마스터의 신중한 테이스팅 후 블렌딩 해 섬세한 맛과 향을 극대화 시킨 후 병입합니다. 병입된 샴페인은 1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지하 저장고에서 보관 및 숙성됩니다.
"샴페인의 맛과 향은 오직 품질 좋은 포도에서 나오는 것이며, 양조과정에서 어떠한 인위적인 아로마를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기본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포도 재배는 선조들의 노하우를 존중하되 양조기법이나 설비는 최신식으로 하여 만들어진 빌까르 살몽의 샴페인은 전 세계 와인 애호가 및 전문가, 소믈리에, 셰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