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0년 수령의 올드 바인에서 재배한 포도로 양조한 이 샴페인은 다채로운 아로마가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흰 꽃의 아로마를 바탕으로 은은하게 퍼지는 감귤의 아로마가 나타나며, 뒤이어 사과, 서양 배 등의 과일 아로마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입에서는 완벽한 정도의 산도가 끝까지 이어지며, 초키한 뉘앙스가 긴 피니시로 입맛을 돋웁니다.
그리스 신들의 힘과 우아함을 모티브로, 아르노 모로
샴페인 아르노 모로는 부지(Bouzy) 및 암보네(Ambonnay) 일부 지역 내 4헥타르 규모의 그랑 크뤼 밭에서 재배한 포도로 샴페인을 생산합니다. 모로 가문은 3대에 걸쳐 포도 재배와 샴페인 생산을 해왔으며, 현 샴페인 하우스의 오너인 아르노 모로는 가업을 잇기 위해 컴퓨터 과학자로서의 커리어를 포기하고 샴페인 지역에 돌아와 정착했습니다.
아르노 모로는 샴페인 생산에 있어 가문의 전통과 함께 아르노 모로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힘과 우아함을 모티브로 샴페인을 생산합니다.
전부 그랑 크뤼로 구분된 만큼, 샹파뉴 지역 내 최고급 포도로만 샴페인을 생산하며, 피노 누아에서는 붉은 과일의 향과 복합미를, 샤도네이에서는 신선함과 훌륭한 피니시를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