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안’이라는 의미의 리베 드로아는 리저브 원액 30% 사용을 통한 숙성미를 느낄 수 있는 샴페인입니다.
잘 익은 붉은 베리류의 아로마와 함께 커런트, 젖은 돌의 아로마가 중점적으로 나타납니다. 입에서는 젖은 돌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으며, 피노 뫼니에로 인한 둥근 텍스쳐와 부드럽고 신선한 과일의 뉘앙스가 동시에 느껴집니다.
밸리 가장자리에 있는 데이머리(Damery)와 숲으로 둘러쌓인 계곡 하류에 위치한 플뢰르 라 리비에르(Fleury-la-Riviere) 테루아에서 재배된 포도의 블렌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개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화석들이 점토-모래성 토양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네랄리티가 훌륭한 샴페인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테루아의 위치와 특성에 따라 샴페인을 만드는 '샴페인 가메'
마르데유 출신의 빅투아르 가르니에와 플뢰레 라 리비에르 출신 베르테 휴크라는 두 여성이 설립한 샴페인 가메는 마르네 밸리 마을 마르데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샴페인 하우스의 포도밭은 에페르네의 북서쪽 마르네 강 양쪽으로 뻗어있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존합니다. 2018년 샴페인 하우스를 인수한 마리안느 가메는 이 지역의 독특한 떼루아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러트 라이소네와 지속 가능한 포도 재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리베 드로아'(Rive Droite)와 '리베 가우셰'(Rive Gauche)는 좌안 포도밭과 우안 포도밭의 차이를 표현한 것이며, 일부 모래 토양을 제외, 전체 토양은 점토 석회암입니다. 토양의 특징으로 미네랄리티와 텍스쳐를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