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로 앙리 포도밭 다양한 테루아에서 수확한 포도를 사용하여 끌로 앙리만의 유니크함을 보여줍니다. 프랑스의 전통을 계승하여 매우 높은 식재 밀도를 유지하여 응축되고 힘있는 과실을 표현합니다. 드라이 파밍과 유기농 농법은 또한 자연과 포도의 밸런스를 돕습니다.
잘 익은 체리와 자두의 노트와 함께 검붉은 아로마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활기 넘치면서도 강렬한 베리, 자두 풍미와 견고하고 조직적인 탄닌을 보여줍니다.
대형 프렌치 오크통에서 11개월 숙성하여, 적당한 오크 터치를 통해 와인의 아로마를 유지하며 밸런스를 유지합니다.
끌로 앙리의 기원은 프랑스 루아르(Loire) 지방 샤비뇰(Chavignol) 마을입니다. 프랑스 최고의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생산자의 하나인 도멘 앙리 부르주아(Domaine Henri Bourgeois)는 보다 넓은 세계로 눈을 돌려 천혜의 자연혜택을 품은 뉴질랜드의 말보로에서 그들의 2번째 성공 스토리를 쓰게 됩니다.
철저한 연구를 거듭하여 2002년 90 헥타에 달하는 언덕부지를 매입해 소비뇽 블랑과 피노 누아(Pinot Noir)를 심었습니다. 이 두 품종을 심은 계기는 이미 프랑스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 노하우와, 자갈, 충적토, 진흙 등 이 지역을 이루는 토질이 이 두 품종에 더욱 큰 잠재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매입한 언덕들은 원래 양의 방목을 위한 곳이었지만 천연적으로 건강하며 토질 자체가 갖고 있는 유기물이 너무나 완벽하게 배합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여타 다른 포도원들의 고질적인 문제들(ex. Mildew, Oidium)이 선천적으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화학적인 방법이 전혀 필요 없게 됩니다.끌로 앙리는 현재 재배면적만 65헥타에 다다르고 있으며, 아직도 끊임없는 연구를 기반으로 최적의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그에 적절한 최적의 포도원을 조금씩 늘려가고 있습니다.
교회 Sainte Solage
끌로 앙리의 모국인 프랑스 샤비뇰의 바로 옆 마을엔 교회가 있으며, 이런 이유로 도멘 앙리 부르주아의 로고에 교회가 있습니다. 끌로 앙리의 매니저이자 와인 메이커인 샐리 래츠는 뉴질랜드에 잠자고 있던 오래된 교회를 다시 부활하여 프랑스처럼 끌로 앙리의 심볼로 삼자는 아이디어를 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름을 2차 대전 중 앙리 부르주아를 도와 와이너리를 발전시킨 그의 아내 솔랑쥐 부르주아(Solange Bourgeois)의 이름을 따 세인트 솔랑쥐(Sainte Solange)라 불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