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핑크 컬러의 이 와인에서는 체리와 잘 익은 딸기 등의 과실미가 가득하고 감귤류와 야생꽃, 후추의 뉘앙스가 감지됩니다. 바다와 토양의 영향으로 미네랄이 넘치고 필드 블렌드가 다채롭게 미각을 자극합니다.
바구니에 손 수확, 전송이 압착, 소형(600~1,000L) 스테인리스 탱크 발효
아소르스 제도에 속한 피쿠 섬의 포도는 아주 독특한 방법으로 재배되는데 이곳의 야생적 환경에 기인합니다. 대서양 한가운데 위치한 작은 섬이 견뎌야 하는 거친 바람과 흩뿌리는 염분의 입자, 갑자기 퍼붓는 비, 서리 등 개성 가득한 지리적, 기후적 요인들로부터 포도를 보호하기 위해 마치 미로와 같은 수천 개의 작은 담장(CURRAIS) 안에서 포도를 재배합니다. 이 담장은 현무암을 낮게 쌓아 만든 울타리인데 사각형이나 원형에 가까운 모양까지 다양한 형태를 이루며, *15C.에 지어진 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둘러싸인 포도와 덩쿨은 그 안에서 안전하게 자라납니다.
*9개의 섬으로 이뤄진 아소르스 제도는 포르투갈 탐험가에 의해 15세기에 발견
포르투갈 최대 와인산지 중 하나인 Alentejo(알렌테주) 지역의 명망있는 오너/와인메이커 *ANTONIO MAÇANITA는 포르투갈령 아소르스 제도가 가진 특별한 테루아에 오랫동안 주목해 왔으며 2014년 Filipe Rocha와 Insula Vinus, Lda.를 파트너로 하여 아소르스 와인 컴퍼니를 설립하였습니다. *WINEMAKER OF THE YEAR 2018 PORTUGAL
AZORES(아소르스)는 포르투갈 본토에서 서쪽으로 1,600km 떨어진 대서양의 AÇORES Islands(아소르스 제도)의 포도로 만든 독특하고 매력적인 테루아의 고품질 와인 브랜드 입니다. 생산량이 한정적인 니치 와인들이기 때문에 비교 불가한 희소성이 있으며, 특히 나라셀라에서는 아소르스 제도에서 두 번째로 큰 화산섬인 *Pico(피쿠) 섬의 포도로 만든 탁월한 가성비의 ‘화산섬 시리즈’(Vulcânico Series) 화이트-로제-레드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바다와 토양의 영향으로 미네랄이 넘치고 피쿠 섬의 특색과 아름다움을 듬뿍 느낄 수 있는 품종들을 적절한 비율로 블렌드하여 뛰어난 밸런스 속에서 고유의 테루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피쿠 섬의 면적은 445㎢로, 제주도 면적(1,847㎢) 의 1/4이 채 되지 않는 작은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