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SL 빈야드는 소노마 코스트 서쪽 끝에 위치해 있으며 바다에 가깝게 위치해 있어 바다 공기의 미네랄리티를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 특징은 UV-SL 샤도네이만의 활발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독특한 품종을 만들어 냈습니다.
Wine Advocate(RP)에서 최근 5년간(2015~2019) 빈티지의 평균 점수가 98.6점일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최고의 캘리포니아 와인입니다.
풋사과 오일, 페이스트리 크림, 그리고 레몬 절임의 신선한 과일의 향과 동시에 구운 브리오슈, 귤 껍질, 굴 껍질의 향이 느껴집니다.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탄닌과 빈티지의 밝은 산미가 매끄럽게 어우러지며 우아한 긴 여운으로 마무리됩니다. 당장 드셔도 좋지만 5년에서 10년정도 숙성한 후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로버트 파커의 강력한 지지, 캘리포니아 샤도네이의 5대 컬트
Aubert (오베르) 는 나파 St. Helena 출신의 스타 와인메이커 Mark Aubert (전 Peter Michael, Colgin 의 와인메이커) 가 설립한 와이너리 입니다.
마크 오베르는 미국 컬트 와인의 대모로 불리는 헬렌 털리 (Helen Turley)의 수제자로, 불과 28세에 피터 마이클의 수석 양조자가 되었을 만큼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이자, 싱글빈야드 별 소량 생산만을 추구하는 테루아 주의자로 유명합니다.
주요 컬트 와인들의 양조를 진두지휘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여 Marcassin (마카상), Kongsgaard (콩스가르드), Kistler (키슬러), Peter Michael (피터 마이클) 과 함께 캘리포니아 샤도네이의 5대 컬트로 꼽히며, 100% 프렌치 오크 숙성, 충분한 젖산 발효, 효모와의 접촉 등 부르고뉴 그랑 크뤼 스타일의 양조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