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 노트
라임과 사과향이 지배적이지만 동시에 꿀과 자스민 향이 매우 매력적으로 나는 와인으로 바스라지는듯한 산도와 우마미 그리고 소금을 머금은 듯한 미네랄 감이 입안에서 맴돕니다.
풀 바디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와인으로 미국이라는 테루아에 어울리는 열대 과일의 풍미와 스파이스 풍미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지금 드셔도 좋지만 앞으로 5~7년 정도 더 숙성하여 마셔도 훌륭한 와입니다.
와이너리 설명
패너 애쉬 Penner-Ash
1998년 린 패너 애쉬와 그녀의 남편 론 패너 애쉬가 설립한 와이너리로 피노 누아만을 생산하기 위해 만든 부티크 와이너리입니다. 생산하는 와인의 90% 이상이 피노 누아 포도 품종으로 비오니에와 리슬링도 경작을 하고 있습니다. 오레곤의 윌라멧 밸리 북쪽에 와이너리는 위치하고 있으며, 포도밭은 윌라멧 밸리 AVA 안의 세부 산지에 해당하는 7개의 다른 AVA에서 포도밭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시그니쳐적인 포도밭은 얌힐 칼톤 AVA에 있는 ‘쉐이 빈야드’로 프랑스 부르고뉴의 그랑크뤼에 해당하는 포도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레곤 최초의 여성 와인메이커 - 린 패너 애쉬 Lynn Penner Ash
Stag’s Leap Wine Cellars, Domaine Chandon에서 와인메이커로써 일을 하던 린 과 론 패너 애쉬는 미국 와인 시장의 성장에 따라 오레곤으로 그들의 보금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Rex Hill Vineyards에서 헤드 와인메이커로써 일을 시작하며, 오레곤 지역의 최초 여성 와인 메이커로써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Rex Hill Vinyards 품질 향상에 기여하여 전세계적으로 와이너리의 명성을 펼쳤습니다. 그녀의 경험을 기반으로 윌라멧 밸리에 가장 높은 지대에 와이너리를 만들어 그랑 크뤼급 포도 만을 사용한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것이 바로 패너 애쉬 와이너리의 시작입니다.
얌힐 칼톤 Yamhill-Carlton AVA
얌힐 칼톤 AVA는 오레곤 내의 워싱턴 카운티와 얌힐 카운티에 걸쳐 있으며, 윌라멧 밸리 AVA에 속해 있는 세부 산지 입니다. 산의 가장자리를 둘러싼 말 발굽 모양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포도밭이 남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해수면 200~1,000m에 포도밭이 위치하고 있으며, 해양 퇴적층이 지질을 구성하고 있어 생산되는 와인의 미네랄 감이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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