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칼 모스카토는 와인 발효 과정에 실제 과일을 24시간 동안 넣어 발효 시켜 만든 모스카토 와인으로 전세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산뜻한 과실의 당도와 중간 정도의 감미에 청포도, 패션후르츠, 꽃등의 본연의 향긋한 풍미를 그대로 지니고 있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 푸드매칭: 신선한 과일, 푸딩, 생크림 케익
보시오 와이너리는 ‘보시오’ 패밀리가 운영하는 총 3개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Lange(랑게)지역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보시오 와이너리는 ‘바롤로’, ‘모스카토’ 와인의 스페샬 리스트로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와인밭을 ‘바롤로’, ‘바르베라’, ‘모스카토’ 와인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3세대에 걸친 이러한 고집을 통해 보시오는 랑게 지역의 ‘바롤로’, ‘모스카토’의 맹주라 불리고 있습니다. 점차 기계적으로 발전 시키고 있는 기술력과 전통의 유지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고의 맛을 향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성공을 이루는 결과로 그 위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스카토 품종>
이태리 전역에 걸쳐 두루 재배될 만큼 폭 넓게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프랑스에서는 뮈스캇(Muscat)이란 이름으로 알자스 및 남불 등지에서 재배됩니다.
이태리에서는 특히 피에몬테 지역에서 가장 널리 재배 되는데, 이 지역이 바롤로나 바르바레스코와 같은 진중한 와인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선사 하는 유쾌한 와인도 만든다는 새로운 발견을 하게 하는 품종입니다.
대부분의 포도는 발효를 거치면 포도 본래의 풍미를 거의 상실하는데 모스카토는 발효 후의 완성품인 와인에서도 마치 청 포도를 직접 씹어 먹는 것처럼 선명하게 포도본연의 느낌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타일은 드라이한 것에서부터 디저트 와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나 일반적으로 달콤하게 만들 때 그 매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피에몬테에서는 Moscato d’Asti 처럼 약발포성(Frizzante)으로 양조하거나 Asti Spumante와 같이 Full 스파클링으로 만들어 지는데 두 경우 모두 Sweet 하며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