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 밸리 최고의 와인메이커로 평가 받으며 케이머스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는 척 와그너(Chuck Wagner)의 아들 조셉 와그너(Joseph Wagner)는 아버지의 명성에서 벗어나 2002년 캘리포니아 코스트 지역에서 새로운 와인을 만들어냈습니다.
지역 원주민 언어로 해변(Coast)을 의미하는 메이오미(Meiomi)라는 이름답게 캘리포니아 해안가에 위치한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 몬테레이 카운티(Monterey County), 산타 바바라 카운티(Santa Barbara County) 3지역의 포도를 블렌딩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와이너리를 대표하는 피노 누아의 경우 첫 빈티지부터 전형적인 미국 피노 누아와 다른 독자적인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여 미국 레스토랑 오너들이 선정한 최고의 By the Glass Wine으로 선정되며 매 빈티지 마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