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warm spot in a cool place.” (시원한 지역의 따스한 자리) 라는 래리 하이드 앤 선즈의 테루아는 매우 특별하며, 이 곳의 기후는 오랜 숙성이 가능한 ‘vin-de-garde’ 와인을 위한, 아주 이상적인 포도를 만들어 냅니다.
독특한 기후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과일의 향과 미네랄의 느낌이 풍부하고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와인이며, 알코올 함량이 다소 높은 편이지만 상큼하고 부드러운 느낌 때문에 와인 전문가들로부터 에로틱한 와인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로버트 파커는 ‘신선하고 생동적으로 다가오는 졸인 배, 시트러스오일, 허니써클, 그리고 파인애플과 귤의 힌트를 느낄 수 있으며, 10년 이상 두고 음미할 수 있는, 아름다운 풀-바디의 샤도네이 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로버트 파커의 강력한 지지, 캘리포니아 샤도네이의 5대 컬트
Aubert (오베르) 는 나파 St. Helena 출신의 스타 와인메이커 Mark Aubert (전 Peter Michael, Colgin 의 와인메이커) 가 설립한 와이너리 입니다.
마크 오베르는 미국 컬트 와인의 대모로 불리는 헬렌 털리 (Helen Turley)의 수제자로, 불과 28세에 피터 마이클의 수석 양조자가 되었을 만큼 뛰어난 재능의 소유자이자, 싱글빈야드 별 소량 생산만을 추구하는 테루아 주의자로 유명합니다.
주요 컬트 와인들의 양조를 진두지휘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여 Marcassin (마카상), Kongsgaard (콩스가르드), Kistler (키슬러), Peter Michael (피터 마이클) 과 함께 캘리포니아 샤도네이의 5대 컬트로 꼽히며, 100% 프렌치 오크 숙성, 충분한 젖산 발효, 효모와의 접촉 등 부르고뉴 그랑 크뤼 스타일의 양조법을 고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