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초반에 재료가 충분히 녹아들지 않아 향이 약하게 느껴졌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물의 비율을 줄이고 감칠맛을 강화했습니다.

멜론과 바나나의 은은한 과일 향이 부드러운 단맛과 조화를 이루며 퍼지고, 산미와 떫은맛의 여운이 입안에 오래 남습니다.

숙성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 깊어지는 풍미를 느낄 수 있으니,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맛을 천천히 음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타시타 사장, 야마모토 토우지의 기적적인 만남이 부활시킨 사가현의 명주 '코에기쿠'
히시타 사장은 2006년에 폐업한 양조장을 매입 후 기존 사케를 계승하여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야마모토 스페셜'을 만들던 야마모토 모리씨와 함께 양조를 시작했습니다.
8월의 호우 피해로 누룩 보관소가 침수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환경을 정돈하여 2019년 12월에 코에기쿠로 첫 술을 발매했습니다.
완성된 첫 번째와 두 번째 신주는 순식간에 완판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야마모토 모리」의 팬과 「기쿠타카」의 술을 취급하던 많은 주판점이 처음부터 특약점에 참가했고, 술을 맛본 많은 주판점이 관심을 보이며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