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in Wine

매거진 | [BRAND STORY] 부르고뉴의 떠오르는 별, Domaine Alvina Pernot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5-02-24 10:51 조회653회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top_img_new.jpg

 

IMG_9409.jpg

 

#1. History

도멘 알비나 페르노(Domaine Alvina Pernot)는 부르고뉴의 명망 높은 생산자인 폴 페르노(Paul Pernot)의 손녀, 알비나 페르노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알비나는 퓔리니 몽라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가족 도멘에서 와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았습니다. 도멘 폴 페르노와 도멘 르플레브에서 경험을 쌓은 후, 2018년 남편 필립 아바디(Philippe Abadie)와 함께 자신의 도멘을 설립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페르노 가문의 가장 젊은 세대로서 그녀는 가족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와인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를 위해 도멘 폴 페르노의 엄선된 포도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포도밭에서 재배한 포도를 사용하여 2018년 그녀의 이름을 내건 첫 빈티지 "미크로 네고스(micro-négoce)" 레이블을 선보였습니다. 이 Micro-Négoce 레이블의 2018 빈티지는 단 10,000병만 생산되었으며, 빈티지와 포도밭의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표현하기 위해 대부분의 퀴베가 싱글 배럴(single barrel)로 양조되었습니다. 

 

Alvina-750x500-3.jpg

 

#2. Philosophy

도멘 알비나 페르노와 도멘 폴 페르노는 같은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를 공유하지만, 와인의 스타일은 확연히 다릅니다.

· 더욱 신선한 과일 향과 섬세한 미네랄감

· 적절한 오크 사용으로 자연스러운 균형 유지

· 최소한의 개입을 통한 자연스러운 양조 방식

 

알비나 페르노의 와인은 도멘 폴 페르노의 클래식한 스타일보다 더 정제된 구조감과 긴 피니시가 특징이며,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도밭에서는 포도가 완전히 익을 때까지 기다린 후 수확을 진행하며,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부드러운 수직 프레스를 이용한 압착을 진행하고, 새 오크의 비율을 최소하는 대신 암포라와 유리 용기를 활용한 숙성을 병행합니다. 또한, 바또나쥬(bâtonnage)를 하지 않으며, 이산화황(SO₂)의 사용도 최소화하여 자연의 힘을 최대한 존중하는 양조 방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제목 없음-1.png


도멘 알비나 페르노 퓔리니 몽라쉐 프리미에 크뤼 "레 폴라티에르" 

Domaine Alvina Pernot Puligny-Montrachet 1er Cru "Les Folatières"

■ 원산지 : 프랑스 > 부르고뉴 > 본 > 퓔리니 몽라쉐

■ 품종 : 샤도네이100%

■ 숙성 : 18개월 프렌치 오크 숙성(20% 뉴오크)

Folatières는 뫼르소(Meursault)에서 샤샤뉴(Chassagne)까지 이어지는 퓔리니 몽라쉐 경사의 상단부에 위치하며, 높은 고도와 우수한 배수로 인해 농축된 미네랄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새 오크의 사용을 최소화하여 사과, 배, 감귤류의 신선한 과일 향이 돋보이며, 은은한 허브와 꽃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균형 잡힌 산도와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미네랄과 풍부한 농도가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퓔리니 몽라쉐의 정교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와인으로, 5~10년간 숙성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섬세한 해산물 요리나 부드러운 크림 소스를 곁들인 음식과 훌륭한 궁합을 이룹니다.


도멘 알비나 페르노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 "르 포뤼조" 

Domaine Alvina Pernot Meursault 1er Cru "Le Poruzot"

■ 원산지 : 프랑스 > 부르고뉴 > 본 > 뫼르소

■ 품종 : 샤도네이100%

■ 숙성 : 11개월 프렌치 오크 숙성

'퓔리니' 스타일에 최적화된 알비나가 양조한 이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는 풍부한 미네랄과 신선하고 깨끗한 산미가 돋보입니다. 잘 익은 과일의 신선하면서도 달콤한 풍미에 살짝 구운 빵과 아몬드 같은 고소한 뉘앙스가 더해져 복합미를 선사합니다. 우아하면서도 깊이 있는 풍미와 탄탄한 구조감은 와인의 숙성 잠재력을 더욱 높여주며, 고소한 버터 소스가 곁들여진 해산물 요리나 부드러운 크림 소스 기반의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도멘 알비나 페르노 비앙브뉘 바따르 몽라쉐 그랑 크뤼

Domaine Alvina Pernot Bienvenues-Bâtard-Montrachet Grand Cru

■ 원산지 : 프랑스 > 부르고뉴 > 본 > 뫼르소

■ 품종 : 샤도네이100%

■ 숙성 : 11개월 프렌치 오크 숙성

비앙브뉘 바따르 몽라쉐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스타일과 알비나 페르노의 양조 철학이 조화를 이루어, 매우 정교한 구조감을 갖춘 와인이 탄생했습니다. 풍부한 아로마의 복합미는 물론 뛰어난 미네랄과 깊은 농도, 적당히 강조된 산도가 균형을 이루며, 순수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카리스마를 선사합니다. 캐비어나 푸아그라 같은 고급스러운 아페리티프는 물론, 구운 랍스터나 새우, 크림소스를 곁들인 파스타와도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사업자 등록번호 : 117-81-08920 | 대표자 : 마승철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726
726 Nonhyeon-ro, Gangnam-gu, Seoul, Republic of Korea
TEL : 02-405-4300 FAX : 02-405-4302
COPYRIGHT ⓒ 2025 NARA CELLA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