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BRAND STORY] 두 세기 동안 전설적인 포트 와인을 생산한 명문가 ‘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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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4-11-20 10:22 조회1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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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DOW’s)는 두 세기 동안 도우루(Douro) 밸리에서 생산된 최고의 포트 와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1912년부터 시밍턴(Symington) 가문의 5대째 이어져온 와인메이커들이 낀따 도 봉핑(Quinta do Bomfim)과 낀따 다 세뇨라 다 리베이라(Quinta da Senhora da Ribeira)에서 헌신을 다해 일해 왔습니다. 그들은 이곳에서 많은 기억에 남는 와인들을 생산했는데, 그 중에서 21세기에 들어 완벽한 100점 만점을 받은 유일한 빈티지 포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우는 전세계 프리미엄 포트 시장 점유율 35%를 자랑하는 ‘시밍턴 패밀리 이스테이트’(Symington Family Estates)의 포트 브랜드 중 하나로 포트 와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빈티지 포트에서 빛을 발합니다. 모든 조건이 완벽한 해, 가장 완벽한 포도로만 만들어지기 때문에 10년에 3번 정도만 출시되는 희소한 와인인 빈티지 포트는 그만큼 하우스가 가진 능력을 잘 보여주는 와인이기도 합니다. 다우는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으로부터 100점을 받은 1955년 빈티지와 21세기에 만들어진 빈티지 포트 중 유일하게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100점을 획득한 2007 빈티지, 2014년 포트 와인 최초로 와인 스펙테이터의 올해의 100대 와인에서 1위를 차지한 2011년 빈티지를 비롯, 수 많은 전설적인 빈티지를 남기며 랜드마크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르투갈 와인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환경과 지역 사회에 대한 투자에서도 선구자적인 행동을 보여줍니다. 2019년 사회적, 환경적 차원에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비콥(B Corp)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와이너리들의 모임 IWCA(International Wineries for Climate Action)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 위대한 포트 하우스의 특별한 이야기
1798년, 포르투갈 상인 브루노 다 실바(Bruno da Silva)는 당시 많은 상인들이 취했던 길과는 반대로 런던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포르투갈 와인을 수입하기 시작했고, 곧 뛰어난 명성을 얻었습니다. 1862년, 브루노의 아들 존 다 실바(John da Silva)는 프레드릭 윌리엄 코센스(Frederick William Cosens)와 파트너십을 맺고 Silva & Cosens를 설립했고, 사업확장을 준비하던 1868년에 와레 가문의 조지 와레(George Warre)가 합류했습니다.
1877년 작은 포트 하우스지만 빈티지 포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던 ‘Dow & Co.’와 합병해 오늘날 'DOW’s'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임스 R. 다우(James R. Dow)의 포트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 에드워드 다 실바(Edward da Silva)의 금융적 통찰력, 그리고 와인메이커 조지 와레의 추진력 덕분에 DOW’s는 빠르게 포트 와인에서 선도적인 이름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2.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전통과 장인정신
1912년, 앤드류 제임스 시밍턴(Andrew James Symington)이 DOW’s의 파트너가 된 이후로, 시밍턴 가문은 5세대에 걸쳐 와인메이커로 일하며 열정과 헌신으로 탁월한 와인들을 만들어 왔고, 이 와인들은 특유의 드라이한 피니시가 유명합니다.
지난 100년 동안 시밍턴 가문은 DOW’s를 빈티지 포트 생산자로서의 명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왔고, 그들의 노력은 2007년 빈티지 포트가 Wine Spectator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은 것과 2011년 빈티지 포트가 '2014 Wine of The Year'로 선정되어 올해의 100대 와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로 보상받았습니다. 최근 에이지드 토니 콜렉션을 재출시해 큰 찬사를 받았고, 낀따 도 봉핑에 새로운 와이너리와 방문객 센터를 건설했습니다.
#3. 도우루 밸리 최고의 빈야드
- 낀따 도 봉핑(Quinta do Bomfim) : 다우 와인 생산의 중요한 일환이자 빈티지 포트의 중심
1896년부터 다우 빈티지 포트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낀따 도 봉핑은 도우루 밸리에서 가장 뛰어난 포도밭 중 하나입니다.
시마 코르고(Cima Corgo) 지역의 강가에 자리잡고 있는 봉핑은, 서쪽의 비교적 습한 바이쇼 코르고(Baixo Corgo)와 동쪽의 강렬한 더위가 특징인 도우루 수페리오르(Douro Superior)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선사합니다. 이 이상적인 위치는 포도밭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만들어 주며, 품질 높은 포도를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주로 뚜리가 프랑카(Touriga Franca)와 뚜리가 나시오날(Touriga Nacional), 띤따 바로카(Tinta Barroca), 띤따 로리즈(Tinta Roriz), 그리고 오래된 혼합 포도나무들(Old Mixed Vines)이 심어져 있으며, 각 포도 품종별 포도밭은 매년 세심하게 관리됩니다.
매년 8월에서 10월이 사이에 봉핑은 수확을 시작하며 활기를 띱니다. 와인메이킹팀과 빈야드 관리팀은 각 포도밭이 최대 잠재력을 다하여 수확 준비가 되었을 때를 결정하는 중요한 책임을 집니다. 수확된 포도는 와이너리로 옮겨져 현대적인 라가르(포도 밟기)에서 발효가 시작됩니다. 빈티지 포트의 만들지 않는 해에는 봉핑에서 생산된 최고의 포트들이 ‘다우 낀따 도 봉핑 빈티지 포트’(DOW’s Quinta do Bomfim Vintage Port)로 선택되어 병입되며 이는 이 독특한 포도밭의 뛰어난 특성을 잘 표현한 훌륭한 와인입니다.
- 낀따 다 세뇨라 다 리베이라(Quinta da Senhora da Ribeira) : 도우루 수페리오르 지역의 아름다운 포도밭
낀따 다 세뇨라 다 리베이라는 도우루 수페리오르의 외딴 지역에 위치한 훌륭한 포도밭으로, 강을 가로지르는 광활한 전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전형적인 강가의 포도밭인 세뇨라 다 리베이라는 도우루에서 가장 아름다운 포도밭 중 하나로 손꼽히며, 낀따 도 봉핑에서 24km 떨어진 상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두 포도밭은 매우 다른 기후를 경험하는데, 이곳의 겨울은 건조하고 여름은 매우 더운 특성을 지닙니다.
수확량이 적어 오래된 포도나무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농축미가 뛰어난 와인을 생산합니다. 또한, 뚜리가 나시오날의 비율이 높아, 이곳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다우 빈티지 포트의 블렌딩에 이상적인 특성을 가집니다. 수확된 포도는 와이너리로 옮겨져 로보틱 라가르(Robotic Lagares)에서 발효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곳에서 생산된 와인은 낀따 도 봉핑에서 생산된 와인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두 포도밭의 밸런스는 다우 빈티지 포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빈티지 포트를 만들지 않는 해에는, 가장 뛰어난 주스만 모아 ‘다우 낀다 다 세뇨라 다 리베이라빈티지 포트’(DOW’s Quinta da Senhora da Ribeira Vintage Port)로 병입됩니다. 다우의 200주년이었던 1998년 이 포도밭이 재매입한 이후 이곳의 빈티지 포트들은 여러 차례 대회에서 수상하며 뛰어난 품질을 입증해 오고 있습니다.
- 낀따 다 세르데이라(Quinta da Cerdeira) : 도우루 수페리오르의 멋진 전망을 자랑하는 포도밭
세르데이라는 시밍턴 가문이 개인 소유하고 있는 포도밭으로, 도우루 수페리오르 지역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탁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포도밭은 뚜리가 프랑카와 오래된 혼합 포도나무에서 생산되는 포도로 와인을 만듭니다. 이 곳에서 수확된 포도는 낀따 다 세뇨라 다 리베이라에 있는 근처의 와이너리로 옮겨져 와인으로 양조됩니다. 세르데이라는 그 자체로 훌륭한 포도밭일 뿐만 아니라, 도우루 수페리오르 지역 특유의 기후와 토양에서 자란 포도들이 독특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낀따 도 산티뉴(Quinta do Santinho) : 낀따 다 세뇨라 다 리베이라에서 가까운 위치의 포도밭
낀따 도 산티뉴는 낀따 다 세뇨라 다 리베이라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며, 시밍턴 가문이 개인 소유하고 있는 포도밭입니다. 이 포도밭은 다우의 주요 포도밭들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포도를 생산합니다. 전체 면적 54헥타르 중 15.4헥타르가 포도밭으로 경작되며, 주요 포도 품종은 뚜리가 프랑카와 띤따 로리즈(Tinta Roriz), 띤따 바로카 (Tinta Barroca) 그리고 오래된 혼합 포도나무(Old Mixed Vines)입니다. 이 포도밭에서 자란 포도는 ‘다우 빈티지 포트’ 블렌딩에 이상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지역의 독특한 기후와 토양을 반영하는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냅니다.
#4. About Port Wine
포트 와인은 포르투갈의 주정강화 와인(Fortified wine: 알코올 함량을 17~21%로 높인 와인)을 가르키는 말로 특히 영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리스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미항(美港) 오포트(Oporto)에서 이 와인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포트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100년 전쟁이 터지자 영국은 프랑스 와인 수입을 전면 중단하게 되고 대신 포르투갈로부터 많은 양의 와인을 수입하게 되지만 와인이 변질되는 문제가 빈번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보존성을 높였던 것이 포트가 탄생하게 된 결정적 계기입니다. 브랜디의 첨가를 통해 보관성은 물론 맛과 향이 월등히 좋아지자 연구를 통해 오늘날과 같은 포트 와인을 생산하기에 이릅니다.
대부분이 레드 와인으로 제조되며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알코올 함량이 77% 정도인 아구아르덴데(Aguardente: 프랑스에서 생산된 중성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멈추기 때문에 잔류 당분 높아 단맛이 강하며 숙성을 통해 부드러워 지기 때문에 식사가 끝난 후 치즈나 케이크를 곁들여 마시는 디저트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포트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오크통 속에서 완벽히 숙성하였기에 병 속에서는 더 이상 숙성이 되지 않는 우드 포트(Wood Port)와 와인처럼 병 속에서도 숙성이 가능하나 디캔팅(Decant)이 꼭 필요한 빈티지 포트(Vintage Port)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우 빈티지 포트 DOW's Vintage Port 1994
모든 조건이 완벽한 해에만 탄생하는 빈티지 포트는 10년에 약 3번 정도만 출시되는 진귀한 와인이자 빈티지에 따라서는 100년 이상도 보관할 수 있어 ‘불멸의 와인’으로 불리며 와인 콜렉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우의 빈티지 포트들은 모두 파워풀한 탄닌과 원숙한 과일 풍미를 갖춘 클래식한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입 안에서는 강렬한 과일의 맛과 함께 씁쓸한 다크 초콜릿의 맛이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최소 30년 이상의 숙성 가능한 와인합니다.
* 2007 Vintage : 2010 Wine Spectator TOP 100 14위 (WS 100점) / 2011 Vintage : 2014 Wine Spectator TOP 100 - 1위 (WS 99점)
다우 레이트 바틀드 빈티지 포트 DOW's Late Bottled Vintage Port 2018
레이트 바틀드 빈티지 포트는 줄여서 LBV라고도 불리는 늦병입 빈티지 포트 와인으로 빈티지 포트와 마찬가지로 동일 연도에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하여 만들어집니다. 다만 병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빈티지 포트와 달리 LBV는 오크에서 4~6년간 숙성 후 병입하여 추가 숙성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우의 레이트 바틀드 빈티지 포트는 현대적인 레이트 바틀드 빈티지 포트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깊은 루비빛의 컬러와 자두, 제비꽃, 향신료의 복합적인 풍미가 힘있게 느껴지며 입 안에서는 생생하고 스파이시한 과실류의 맛이 풍부하게 퍼집니다. 다우 특유의 드라이한 피니시가 부담스럽지 않게 마무리됩니다.
* 2018 Vintage : 2024 Wine Spectator TOP 100 - 26위 (WS 93점)
다우 10년 숙성 토니 포트 DOW's 10 Year Old Tawny Port
다양한 크기의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친 와인은 진한 붉은색은 차츰 황갈색(Tawny)으로 변하며 Old Tawny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말린 과일과 무화과, 커피, 견과류의 향과 더불어 뒤에서 나타나는 꽃의 향이 매력적입니다. 입 안에서는 크림과 같은 질감이 돋보입니다. 독특한 가넷 색상의 가장자리와 붉은 체리의 밝은 아로마, 아몬드와 토피, 바닐라의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달콤함과 산미의 조화가 뛰어난 밸런스를 이끌어내며 다우 특유의 길고 드라이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다우 20년 숙성 토니 포트 DOW's 20 Year Old Tawny Port
다양한 크기의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친 와인은 진한 붉은색은 차츰 황갈색(Tawny)으로 변하며 Old Tawny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말린 과일과 무화과, 커피, 견과류의 향과 더불어 뒤에서 나타나는 꽃의 향이 매력적입니다. 입 안에서는 크림과 같은 질감이 돋보입니다. 긴 오크 숙성을 통해 얻어진 미묘한 표현들이 풍부한 과일, 말린 과일의 풍미와 완벽한 밸런스는 Aged Tawny Port의 완벽한 예시입니다. 고소한 견과류의 느낌과 크림과 같은 질감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인동덩굴과 버터스카치의 향, 부드러운 탄닌과 레드베리, 미네랄의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다우 30년 숙성 토니 포트 DOW's 30 Year Old Tawny Port
도우루 포도밭 중에 최고 등급인 A로 분류된 밭에서 재배된 포도로만 만들어지는 다우의 30년 숙성 토니 포트는 매우 긴 오크 숙성으로 호박색 컬러와 옅은 오렌지-그린 테두리, 놀라운 컴플렉시티를 보여줍니다. 말린 과일과 고소한 견과류 느낌의 조화가 주된 인상을 이루고, 과일 케익과 커피, 바닐라, 오렌지 껍질, 양념류의 특징을 느낄 수 있으며 크림 같은 우아한 질감이 돋보입니다. 모과와 시트러스, 찻잎의 뉘앙스와 함께 길게 지속되는 다우 특유의 드라이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다우 40년 숙성 토니 포트 DOW's 40 Year Old Tawny Port
도우루 포도밭 중에 최고 등급인 A로 분류된 밭에서 재배된 포도로만 만들어지는 다우의 40년 숙성 토니 포트는 매우 긴 오크 숙성으로 호박색 컬러와 옅은 오렌지-그린 테두리, 놀라운 컴플렉시티를 보여줍니다. 말린 과일의 섬세하고 절묘한 향과 미세한 마멀레이드의 느낌, 과일 케익과 커피, 바닐라, 오렌지 껍질, 양념류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크림 같은 질감이 돋보입니다. 달콤함과 산미의 조화가 뛰어난 밸런스를 이끌어내며 다우 특유의 길고 드라이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다우 파인 토니 포트 DOW's Fine Tawny Port
다우의 가장 기본급 와인으로 3년간 오크통 안에서 숙성된 후 출시되는 토니 포트입니다. 작은 오크 통을 사용해 산소가 와인과 접촉하면서 황갈색을 띄게 되는 토니 포트는 풍부한 숙성향과 유연한 풍미,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살구와 달콤한 향신료, 고소한 견과류, 건포도의 풍미가 두드러지며 다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드라이한 피니시가 부담스럽지 않은 달콤함으로 완성됩니다. 충분한 오크 숙성을 거친 후에 병입되었기 때문에 구입 즉시 바로 즐기실 수 있고, 마개를 잘 막아 냉장 보관하면 최장 한 달 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우 파인 루비 포트 DOW's Fine Ruby Port
오크 통에서 3년간 숙성 과정을 거쳐 출시되는 다우의 기본급 루비 포트입니다. 루비 포트의 상징과도 같은 짙고 생생한 루비 컬러와 붉은 과일류의 아로마가 돋보이며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체리, 라즈베리의 신선한 맛이 느껴집니다. 다우의 상징과도 같은 길고 드라이한 피니시가 온전히 살아있는 와인입니다. 충분한 숙성을 거친 후 병입되었기 때문에 구입 즉시 바로 즐기실 수 있고, 마개를 잘 막아 냉장 보관하면 최장 한 달 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다우 파인 화이트 포트 DOW’s Fine White Port
도우루에서 재배되는 토착 품종 포도로 완성한 기본급 화이트 포트입니다. 3년간 숙성 후 출시되는데, 대부분의 와인은 오크에서, 나머지 일부는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숙성되어 풍부한 견과류의 아로마와 황금빛 컬러, 신선한 과일류의 캐릭터가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입 안에서는 훌륭한 산도와 부드러운 목넘김, 신선한 과일의 캐릭터가 밸런스있게 표현되며, 다우 특유의 길고 드라이한 피니시로 마무리됩니다. 디저트류와 아페리티프로 즐기시기 좋은며 하이볼처럼 토닉 워터에 레몬을 넣어 포트토닉으로 가볍게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충분한 숙성을 거쳐 출시되었기 때문에 구입 후 바로 드실 수 있습니다.
다우 너바나 리저브 포트 DOW's Nirvana Reserve Port
디저트로 가장 인기 있는 다크 초콜릿과 가장 잘 어울리는 포트 와인을 목표로 만들어진 와인입니다. 초콜릿과의 궁합을 위해 다우의 와인메이커들과 초콜릿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The Flanders Taste Foundation'가 협업해 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와인입니다. 흑장미, 바이올렛 등의 향기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잘 익은 탄닌과 집중력있는 탄닌이 느껴집니다. 달콤하지만 우아한 맛이 일품으로 향에서 느껴지던 모든 것들이 입안에 그대로 전달되는 잘 만들어진 와입니다. 모든 다크 초콜릿과 잘 어울리지만 특히 60%~75% 사이의 카카오를 포함한 다크 초콜릿과 최상의 궁합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