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BRAND STORY] 노다지, 카버네를 위한 땅, ‘보난자(BONAN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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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19-09-02 08:18 조회51,130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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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추억의 미드로, 누군가에게는 콩을 심는 보드게임으로 먼저 다가올 이름 보난자. 와인에 이 이름이 붙은 이유는 무엇일까?
"California has always offered the promise of new beginnings. My earliest family members came to the Napa Valley by wagon train from Bible Grove, Missouri, in 1857. - Chuck Wagner
"캘리포니아는 언제나 우리에게 새출발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저희 와그너 일가는 1857년 마차 행렬의 일원으로, 미주리로부터 나파 밸리로 건너왔습니다." - 척 와그너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의 새 지평을 연 케이머스 빈야드의 소유주이자 와인메이커 척 와그너(Chuck Wagner)는 와그너 패밀리의 첫 번째 캘리포니아 카버네를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누구나 맛있는 와인을 손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는 그의 평소 생각을 실천에 옮기기로 한 것입니다.
‘전세계 유일 Wine Spectator 1위 2회’ 의 수식어는 척 와그너를 늘 따라다니며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과 같은 상급 와인들의 와인메이커라는 타이틀을 안겨주었지만, 그는 과거의 영광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1972년 케이머스 빈야드 설립 이래 코넌드럼, 메르솔레이 등 포도밭의 탐색은 와그너 일가의 중요한 과업 중 하나였습니다. 보난자(노다지, 카버네를 위한 땅)는 최고의 캘리포니아 카버네를 위한 적합한 빈야드의 발견을 의미합니다.
Wine Country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대부분의 지역은 이미 포도밭으로 경작되고 있거나 포화 상태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척 와그너는 특히 고품질의 카버네를 위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땅이 있다고 믿었고, 맛있는 카버네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에 충실, 곳곳에 숨겨진 빈야드들을 발견, 보난자 와인을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BONANZA is a multi-vintage California Cabernet. Casting aside the boundaries of individual appellations or vintages, we have greater freedom to make good wine." - Chuck Wagner
"보난자는 멀티-빈티지 캘리포니아 카버네입니다. 나파 밸리 와인 지역(Napa AVA)의 경계를 넘고 각각의 빈티지가 부여하는 특성에서도 자유로워지면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집니다." - 척 와그너
세 가지 의미를 담아, 보난자를 ‘No. 1 캘리포니아 카버네’로 소개합니다.
- 척 와그너가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카버네로 내민 출사표(出師表)
- Wine Spectator TOP 100 - 1위 2회를 만들어 낸 마이더스의 손끝에서 빚어진, 최고의 캘리포니아 카버네
- 누구나 제일 먼저 찾을 수 있는, 접근이 쉬운 가격의 고품질 카버네
보난자 캘리포니아 카버네 소비뇽 BONANZA California Cabernet Sauvignon
원산지: 캘리포니아, 미국
포도품종: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루비 레드 컬러가 아름다운 이 와인은 말린 장미꽃과 건포도 향, 신선한 토양의 존재감으로 먼저 열립니다.
토스티한 오크에 훈연한 육류의 뉘앙스가 코에 살짝 감지되고, 입에서는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주는 풍부한 과실 풍미에 바닐라, 구워낸 토스트 등의 따스함이 조화롭습니다.
부드러운 탄닌이 주는 와인의 질감은 다크 초콜릿과 카시스의 밀도 있는 맛과 만나 기억에 남을 피니시를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