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WINE of the MONTH] 2019년 8월 이달의 와인 - 올해 휴가 가서 뭐 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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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19-08-05 17:17 조회35,5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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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놀러가 해변에 누워 즐기는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 한잔!
싱싱한 해산물, 생선회와 즐기는 시원한 화이트 와인 한잔!
캠핑장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 돼지고기와 즐기는 레드 와인 한잔!
시원한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마시는 와인 한잔!
2019년 여름 휴가 가서 마실 와인을 소개합니다.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스파클링 와인
몬테스 스파클링 앤젤 Montes Sparkling Angel
★ 원산지: 아콩카구아 코스타, 칠레
★ 포도품종: 피노 누아(Pinot Noir), 샤도네이(Chardonnay)
국내 누적 판매량 1천만 병을 돌파한 국민 와인 '몬테스'가 전통적인 샴페인 양조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으로 최고급 빈티지 샴페인에 버금가는 36개월의 효모 접촉을 거친 후 탄생하였습니다. 덕분에 놀랍도록 섬세하고 힘 있는 버블과 입안에서의 복합적이고 화사한 느낌 그리고 프리미엄 샴페인에서 느낄 수 있는 호두, 말린 과일, 비스킷 등의 이스티한 풍미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옅은 금빛 색을 띤 밝은 레몬 빛으로 산도의 발란스가 훌륭하며 신선하고 과실적인 느낌의 여운이 기분 좋게 오래 지속됩니다.
해산물, 생선회와 즐기는 화이트 와인
덕혼 디코이 샤도네이 Duckhorn Decoy Chardonnay
★ 원산지: 소노마, 캘리포니아, 미국
★ 포도품종: 샤도네이(Chardonnay)
디코이(Decoy)시리즈는 뛰어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지역적 특징을 잘 드러내는 풍부한 과일 향으로 어린 빈티지의 와인을 마셔도 즐거운 느낌이 나는 특징을 가진 와인입니다. 소노마 카운티의 서늘한 테루아를 담아낸 디코이 샤도네이는 푸른 사과와 자몽, 아카시아의 사랑스러운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젖은 돌 느낌의 미네랄 풍미가 생생한 산도와 어우러져 와인의 품격을 한층 높여줍니다.
숯불에 구워 먹는 돼지/소고기와 즐기는 레드 와인
카이켄 울트라 말벡 Kaiken Ultra Malbec
★ 원산지: 멘도자, 아르헨티나
★ 포도품종: 말벡(Malbec),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말벡은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꽉 차 있으나 무겁지 않고 반짝이는 듯한 과실미와 Soft한 탄닌을 자랑하여 아르헨티나 와인의 전부라고 할 만큼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깊고 아름다운 제비꽃 색을 가진 와인으로 체리와 같은 붉은 열매 과일, 초콜릿, 담배 향 등을 보입니다. 입에서는 Full-한 느낌을 주면서도, 둥글고 벨벳과 같은 유려한 식감을 줍니다. 과실미 뒤를 이어서 바닐라와 토스트된 느낌이 감돌면서 길고 스무드한 피니쉬를 남기면서 우아하며 따뜻한 여운을 줍니다.
계곡물에 발 담그고 마시는 시원한 와인
산다라 와인 모히토 Sandara Wine Mojito
★ 원산지: 발렌시아, 스페인
★ 포도품종: 비우라(Viura),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베르데호(Verdejo)
산다라 와인 모히토는 와인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매력적인 라임 그린 컬러에 레몬 빛이 살짝 감돌며 상쾌한 민트, 스피아민트 향과 함께 상큼한 시트러스류와 초록 사과의 향기가 전해집니다. 새콤한 과일의 풍미를 더욱 힘있게 만들어 주는 우아한 기포와 달콤함, 산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민트의 여운이 길게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