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WINE of the MONTH] 자연을 담은 건강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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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18-06-05 17:53 조회55,9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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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한 해의 땅의 기운과 바람, 햇살을 머금고 자란 포도로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인 발효 과정을 통해 탄생한 음료입니다.
건강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원재료인 포도를 건강하게 재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합성 화학물질 대신유기물, 미생물이 만들어 낸 자연적인 비료를 사용하는 건강한 환경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나라셀라 대표 와인을 소개합니다.
나파 밸리 프리미엄 유기농 와인
그르기치 힐스 이스테이트 나파 밸리 샤도네이 Grgich Hills Estate Napa Valley Chardonnay
1976년 파리의 심판 '화이트 와인 부문 1위'를 차지한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를 만든 와인메이커 '마이크 그르기치'가 설립한 그르기치 힐스 이스테이트는 100% 유기농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최고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이 일을 하게 내버려 두고, 사람은 최소한만 개입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으로 길러진 포도로 만든 건강한 와인입니다.
비 젖산발효하여 신선한 산도와 다층적인 감귤류 풍미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청사과, 허니듀 멜론의 사랑스러운 과실향이 베이킹 스파이스, 미네랄 풍미와 어우러져 복합적인 모습을 보이고, 깨끗하면서도 집중도가 있고, 구조감과 긴 여운은 화이트 와인의 품격을 한층 높여줍니다.
※ 푸드 매칭: 신선한 해산물, 로스트 치킨, 구운 돼지고기, 크리미한 치즈
※ 푸드 매칭: 신선한 해산물, 로스트 치킨, 구운 돼지고기, 크리미한 치즈
이태리 최고의 화이트 와인
돈나푸가타 안띨리아 Donnafugata Anthilia
시칠리아 최고의 와이너리로 평가받으며 레이블에 예술을 담은 돈나푸가타는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와이너리로 유명합니다. 2011년부터 세계적인 인증 기관 DNV와 협력하여 포도밭에서 병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계량화하였고, 태양광 에너지 시설을 설치하여 청정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CO₂ 배출량을 줄여 CARBON FOOTPRINT 인증을 받으며 자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안띨리아라는 이름은 현재 돈나푸가타 와이너리가 위치한 지역의 과거 로마 시절의 이름이기도 하며, 당시 생산했던 와인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라벨에 표현된 지역의 향수로 인해 우수에 젖은 여인의 모습처럼 안띨리아 지역의 향수를 가득 담고 있습니다. 사과, 레몬, 라임 등 상큼하고 신선한 과실향으로 가득합니다.
※ 푸드 매칭: 파스타, 참치 샐러드, 부드러운 치즈
※ 푸드 매칭: 파스타, 참치 샐러드, 부드러운 치즈
칠레 와인의 영원한 품질 리더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카버네 소비뇽 Montes Alpha Black Label Cabernet Sauvignon
몬테스는 칠레 와인 산업의 리더로서 물 사용에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사명감에 'Dry Farming' 농법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Dry Farming은 포도재배의 모든 과정을 최대한 자연에 맡긴 뒤 강수량의 부족 등 자연적인 환경이 따라주지 못할 때에만 아주 최소한의 관개로 물을 보충한다는 것으로 관개를 하는 것이 당연한 건조한 나라 칠레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시도였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물 사용량을 최대 80%까지 절감하였는데 이는 칠레 인구 2만 명이 1년간 소비하는 물 사용량과 같은 수치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와인은 극대화된 과실 풍미와 개선된 탄닌에서 비롯된 빼어난 응축미로 와인의 품질은 더 향상되었습니다.
몬테스는 칠레 와인 산업의 리더로서 물 사용에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사명감에 'Dry Farming' 농법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Dry Farming은 포도재배의 모든 과정을 최대한 자연에 맡긴 뒤 강수량의 부족 등 자연적인 환경이 따라주지 못할 때에만 아주 최소한의 관개로 물을 보충한다는 것으로 관개를 하는 것이 당연한 건조한 나라 칠레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시도였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물 사용량을 최대 80%까지 절감하였는데 이는 칠레 인구 2만 명이 1년간 소비하는 물 사용량과 같은 수치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와인은 극대화된 과실 풍미와 개선된 탄닌에서 비롯된 빼어난 응축미로 와인의 품질은 더 향상되었습니다.
잔에 따르자마자 블랙베리, 블루베리, 자두 등의 완숙된 검붉은 과실향이 넘실대며 시럽으로 코팅된 체리와 무화과, 크렘 드 까시스 향이 은은하게 피어오릅니다. 감초 등의 달콤한 향신료는 토스트, 넛맥 등과 함께 와인에 복합미를 부여하고, 타바코, 모카 등의 다채로운 풍미가 신선한 과실 캐릭터와 함께 매우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입에서 느껴지는 구조감 또한 일품으로 풀 바디의 와인을 헤비하게 느껴지지 않게 하는 발란스와 결 좋은 탄닌 느낌이 길고 아름다운 여운을 선사합니다.
※ 푸드 매칭: 스테이크, 볼로네제 스파게티, 폭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