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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 6월 2일 유기농 데이, 지구를 생각하는 유기농·친환경 와인 5선 [NEWS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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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6-06-02 13:19 조회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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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2일은 유기농업의 가치와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알리기 위해 제정된 ‘유기농 데이’입니다. 최근 가치 소비와 내추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가 마시는 와인 한 잔에서도 자연의 순리를 찾으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화학 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토양의 건강한 생태계를 지키며 생산된 와인들은 포도 품종과 산지의 개성을 더욱 순수하게 표현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매력을 지닙니다.


이번 유기농 데이에는 오늘의 나와 내일의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생산자의 철학과 자연의 가치를 함께 담아낸 5가지 친환경 와인을 소개합니다.


■ 친환경 유기농 & 서스테이너블 와인 추천 5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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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르기치 힐스 나파 밸리 샤도네이(Grgich Hills Napa Valley Chardonnay)

미국 와인의 전설적인 인물인 마이크 그르기치가 설립한 그르기치 힐스 이스테이트(Grgich Hills Estate)는 지속 가능한 농업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나파 밸리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입니다. 자가 소유 포도밭 전반에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적용하며 자연 생태계의 순환을 존중하는 재배 방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르기치 힐스 나파 밸리 샤도네이’는 잘 익은 사과와 배, 싱그러운 시트러스 풍미 뒤로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는 크리미한 질감이 인상적입니다. 과도한 오크 사용보다 포도 본연의 순수한 풍미를 강조해 깨끗한 미네랄리티와 정교한 산미의 균형을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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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스타브 로렌츠 리슬링(Gustave Lorentz Riesling)

1748년부터 전통을 이어온 프랑스 알자스의 명가 구스타브 로렌츠(Gustave Lorentz)는 자연 친화적인 포도 재배를 꾸준히 실천해 온 생산자입니다. 포도밭에 유기농 농법을 도입하고 국제 유기농 인증 기관인 에코서트(Ecocert)의 인증을 획득하며 알자스 지역의 지속 가능한 와인 생산을 이끌어 왔습니다.


‘구스타브 로렌츠 리슬링’은 맑고 투명한 레몬빛 컬러와 함께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 백수선화의 은은한 아로마가 매력적으로 펼쳐집니다. 생동감 있는 산미와 드라이한 미네랄 풍미가 돋보이며 해산물이나 가벼운 소스의 요리와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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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베라몬테 리추얼 피노 누아(Veramonte Ritual Pinot Noir)

칠레 카사블랑카 밸리를 대표하는 베라몬테(Veramonte)는 유기농 재배를 넘어 포도밭 전체의 생물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와이너리입니다. 포도나무 사이에 다양한 식물을 심고 자연 생태계를 활용해 토양의 건강성을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베라몬테 리추얼 피노 누아’는 태평양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닷바람과 서늘한 기후의 영향을 받아 신선한 과실 풍미를 선명하게 표현합니다. 라즈베리와 체리의 생기 있는 향, 은은한 장미 향이 어우러지며 부드러운 타닌과 우아한 질감이 돋보입니다. 기존의 칠레 와인에 대한 편견을 깨는 세련된 스타일의 피노 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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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레인 소노마 코스트 피노 누아(RAEN Sonoma Coast Pinot Noir)

미국 와인의 상징적인 인물 로버트 몬다비의 손자인 카를로 몬다비와 단테 몬다비 형제가 설립한 레인(RAEN)은 브랜드명 자체가 ‘Research in Agriculture and Enology Naturally’의 약자일 만큼 자연 중심의 철학을 강조합니다.

레인은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바탕으로 포도밭 생태계를 보호하며, 토양의 건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재생 에너지 활용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레인 소노마 코스트 피노 누아’는 소노마 코스트의 서늘한 기후가 만들어낸 우아함을 잘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야생 딸기와 붉은 체리의 순수한 과실 풍미, 장미 꽃잎과 허브의 섬세한 아로마가 어우러지며 정교한 산미와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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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돈나푸가타 리게아(Donnafugata Lighea)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대표 와이너리 돈나푸가타(Donnafugata)는 유기농 농업은 물론 자원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등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포도밭 관리뿐 아니라 친환경 패키징과 에너지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칠리아 와인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고 있습니다.


‘돈나푸가타 리게아’는 시칠리아 토착 품종인 지비보(Zibibbo)로 만든 아로마틱 화이트 와인입니다. 흰 꽃과 오렌지 블로섬,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풍성하게 펼쳐지며 지중해를 연상시키는 산뜻한 미네랄리티가 매력적입니다.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생산 철학이 와인 곳곳에 녹아 있는 대표적인 시칠리아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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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을 담은 한 잔의 가치

친환경 와인은 단순히 화학 비료나 농약 사용을 줄인 와인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건강한 토양과 생태계를 유지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려는 생산자의 철학이 담긴 결과물입니다.

 

소개된 와인들은 나라셀라 직영점인 나라셀라 리저브와 와인픽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 등 전국 주요 백화점 와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6월 2일 유기농 데이를 맞아 자연과 인간의 아름다운 공존을 생각하며 와인 한 잔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생산자의 진심과 대지의 숨결이 담긴 한 잔이 식탁 위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해줄 것입니다. 와인 한 병을 선택하는 작은 소비가 자연을 지키는 큰 가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와인은 오늘날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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