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BRAND STORY] 잭슨 패밀리의 소노마 컬트 와인 - 아나코타(Anak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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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0-02-06 16:34 조회38,52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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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패밀리는 세계적인 와인 기업 중 하나로 미국에만 3만 에이커에 달하는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이태리, 호주, 칠레, 남아공 등 전 세계 각국에 약 40여개 와인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 중 나파 밸리 컬트 와인 '마운틴 브레이브', 소노마 카버네 소비뇽 '아나코타', 오레곤 피노 누아 '패너 애쉬' 등 3가지 브랜드를 나라셀라가 독점 수입하고 있습니다.
잭슨 패밀리의 소노마 컬트 와인 - 아나코타(Anakota)
아나코타의 역사는 소노마 카운티의 나이츠 밸리 심장부에서 시작됩니다. 이곳은 카버네 소비뇽을 키우기 가장 좋은 테루아를 가지고 있는데, 고대 화강암으로부터 나오는 복잡미와 풍부한 미네랄 풍미는 주변에 어떤 AVA보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나코타에서 생산하는 모든 와인은 싱글 빈야드에 단일 품종만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2개의 싱글 빈야드(헬레나 다코타, 헬레나 몬타나)는 최대 해발고도가 1,200m까지 올라가는 세인트 헬레나 산맥의 가파른 경사면에 위치해 있는데 서쪽에서 계곡 사이로 불어오는 강함 바람이 포도 나무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고, 모래와 자갈이 섞여서 만들어진 단단한 암석으로 이루어진 토양에 포도 나무의 뿌리가 암석을 파고들어 더욱 깊숙이 뿌리 내려 풍부한 미네랄 풍미를 가지게 됩니다.
<사진 좌: 헬레나 몬타나 포도밭 스케치 / 사진 우: 피에르 세이양>
소나마의 스타 와인메이커 - 피에르 세이양(Pierre Seillan)
프랑스 남부 가스코뉴 지역에 가족 소유 포도밭에서 처음 와인 생산을 시작한 그는, 1998년 미국 소노마 지역으로 오게 되면서 나이츠 밸리의 독창적이며 유니크한 테루아를 한 눈에 파악하고 지금까지 만들었던 와인 스타일과는 다르게 싱글 빈야드에 단일 포도 품종을 사용하여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나이츠 밸리 AVA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투박하면서 우아한 카버네 소비뇽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아나코타 헬레나 몬타나 카버네 소비뇽(Anakota Helena Montana Cabernet Sauvignon)
★ 포도품종: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100%
헬레나 몬타나 포도밭의 고유 향이라고 할 수 있는 사용한 커피 그라인더, 초콜릿 박스 그리고 짙은 검은 과실의 향이 느껴지고, 블랙베리 파이와 타르 그리고 질은 땅의 향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소노마 와인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투박하면서도 우아한 탄닌감은 묵직한 바디와 함께 여러 겹의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탄닌은 진한 과실풍미와 함께 긴 여운을 느끼게 해주는데 20년 이상 장기숙성이 가능해 병 숙성을 통해 풍미의 변화를 즐기시기 좋은 와인입니다.
※ 연간 9,000병 생산
※ 미디어 점수 - 2016 빈티지: RP 96점, James Suckling 92점 / 2015 빈티지: RP 9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