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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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4-04-15 11:54 조회4,55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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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케 부문 Best of 2024]
광활한 홋카이도의 공기와 물의 차이를 느낄수 있는 사케
토카치 도쿠베츠준마이 블랙(Tokachi Tokubetsujunmai BLACK)
광활한 홋카이도의 자연을 담은 토카치 도쿠베츠준마이 블랙은 일본에서 가장 맑은 청류로 손 꼽히는 삿포로 강의 중경수와 홋카이도산 주조호적미 100%를 사용한 프리미엄 사케로 트렌드에 맞는 사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과실향과 부드러운 감칠맛을 가지고 있어 음식과 함께 마셨을 때 더욱 매력이 돋보입니다.
[레드 와인 구대륙 부문 대상]
론 밸리의 자존심
폴 자불레 애네 꼬뜨 뒤 론 빠할레 45 루즈(Paul Jaboulet Aine Cotes du Rhone Parallele 45 Rouge)
빠할렐 45는 북위 45도를 의미하며, 이는 론을 북부와 남부로 가르는 경계이며, 폴 자불레의 와인 저장고가 위치한 위도이기도 합니다.폴 자불레의 가장 기본급 와인이지만 론 지역의 기본적 개성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론 와인이라는 저력을 지닌 제품으로 가격 대비 발군의 Value를 자랑합니다.
향이 아름다운 Aromatic wine으로 자두, 체리 등의 붉은 과일과 양념류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입에서도 둥근 탄닌과 양념류의 조화가 편안하면서도 충족감을 줍니다.
벨 꼴레 와이너리의 아스티 지역의 바르베라 품종 와인
벨 꼴레 바르베라 다스티 슈페리오레 누완다(Bel Colle Barbera d'Asti DOCG Superiore Nuwanda)
와인의 이름인 'Nuwanda'는 미국의 네이티브 인디언 수장이 강인함을 상징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새기는 번개 문양을 뜻합니다. 이 와인의 강직한 스트럭처를 표현한 이름이기도 합니다.
어두운 가넷색을 띄며 블랙베리잼과 크렌배리의 향이 조화롭게 피어나며 입에서는 신선하고 지속적인 산도와 탄닌이 조화를 이룹니다. 소프트한 치즈 또는 붉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레드 와인 신대륙 부문 대상]
롱반을 만든 카모미 그룹의 새로운 캘리포니아 갓성비 와인
이터 피노 누아(Iter Pinot Noir)
Ca’Momi (카모미)의 와인메이커 Stefano는 ITER(이터)가 그가 태어나고 자란 베네토에 대한 경의와 애정을 담아 탄생한 브랜드라고 말합니다. ITER(이터)는 인생의 여정과 그것을 수용하는 삶을 한 병의 와인에 담아내며 레이블을 통해 그 모습을 보여줍니다. 경험을 통해 얻는 즐거움과 끊임 없는 도전들은 삶에 영원한 활력을 선사하며, 이러한 도전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진화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와인을 통해 표현하고자 합니다.
제일 먼저 설탕에 절인 오렌지, 붉은 자두 그리고 향신료의 향이 느껴지고 그 후에 붉은 과실의 풍부한 향이 듬뿍 더해집니다. 경쾌한 산도와 잘 짜여진 뼈대의 구조감을 가졌으며, 피노 누아 특유의 벨벳 같은 탄닌은 와인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합니다. 체리껍질의 향이 감싸여진 부드러운 바닐라향이 피니쉬의 여운을 더욱 길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피노 누아로 빠에야 혹은 향이 진하지 않은 치즈와 함께 페어링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친환경 와이너리 베라몬테의 레세르바 레인지의 카르메네르 품종 와인
베라몬테 레세르바 카르메네르(Veramonte Reserva Carmenere)
칠레의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위치한 프리미엄 산지 중 하나인 콜차구아 밸리의 칠레의 대표 품종인 까르메네르 품종 100%로 양조하였습니다. 포도를 5일 동안 저온침용 및 자연 효모 발효로 과실 풍미를 추출하여 복합미가 있는 와인을 만듭니다. 또한, 오크통에서 랙킹과 8개월 간 오크 숙성하여 2차 향과 풍미가 만들어집니다.
자두, 블랙베리, 로즈마리의 향이 우아하게 느껴지며 까르메네르의 특징인 후추 등의 향신료 풍미가 인상적이며 긴 피니시가 매력적입니다
몬테스 싱글 빈야드 레인지 '알파 블랙'의 피노 누아 품종 와인
몬테스 알파 블랙 라벨 피노 누아(Montes Alpha Black Label Pinot Noir)
아콩가구아 내에서도 태평양에서 불과 7km 떨어져 바다에 인접한 자파야 빈야드의 포도나무는 테루아 덕분에 생식 면에서 자체적으로 우수한 균형을 이루며 자라는데, 이 때문에 재배 시 인위적인 개입이 최소화됩니다. 태평양으로부터의 쿨링 효과 덕분에 여름철에 시원하고, 또 포도알의 색이 변하기 시작하는 베레종 기간에 당분과 색이 비교적 천천히 축적됩니다. 이러한 환경은 섬세한 피노 누아 포도가 충분한 산도와 우아함을 유지한 채 익을 수 있도록 합니다.
밝게 빛나는 루비레드색의 와인으로 레드체리와 블랙베리 등 신선한 열매의 아로마가 풍부합니다. 또한 허브, 비가 내린 후 숲의 향, 너트맥(육두구), 바닐라와 같은 베이킹 스파이스 등이 하나로 어우러져 와인에 미묘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바다의 영향을 짐작할 수 있는 미네랄감과 신선한 산미가 생기 넘치고, 실크같은 탄닌이 피니시까지 질감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와인입니다.
베라몬테 프리미엄 레인지 '리추얼'의 피노 누아 품종 와인
베라몬테 리추얼 피노 누아(Veramonte Ritual Pinot Noir)
햇살이 처음 비치는 선선한 아침에 손 수확한 포도만 사용하여 높은 품질과 신선함과 산도를 유지합니다. 또한, 송이 째 발효를 진행하여 와인의 구조감과 복합미를 부가합니다. 베라몬테에서는 신선함, 구조감, 향, 질감을 위하여 다양한 용기에서 숙성을 진행하는데 피노 누아의 경우 섬세한 오크터치를 위하여 와인의 20%만 11개월 동안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하여 과일 아로마에 오크의 풍미를 더하였습니다.
라즈베리, 체리, 꽃의 향이 강렬하게 느껴지며 프렌치 오크 숙성에 기인한 복합미가 잘 어우러지며 산도와 밸런스가 훌륭합니다.
[화이트 와인 구대륙 부문 대상]
베네토 와인의 강자
체사리 소아베 클라시코(Cesari Soave Classico)
전통을 살린 혼이 담긴 와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베네토의 핵심 생산자로 자리잡은 체사리에서 만든 소아베입니다. 체사리의 소아베는 신선하고 발랄한 산도와 과실감이 좋은 밸런스를 보여줍니다.
녹색 음영이 감도는 연한 담황색 와인으로, 잘 익은 과일 향, 성숙한 꽃 향이 가득한 매우 경쾌하고 발랄한 와인입니다. 첫 맛은 약간 톡 쏘는 듯하며 뒷 맛은 약간 쌉쌀한 Dry 와인으로 누구든 기분 좋게 음용 할 수 있습니다.
신선함과 상쾌함을 가득 담은 돈나푸가타의 대표 와인
돈나푸가타 안띨리아(Donnafugata Anthilia)
안띨리아는 돈나푸가타를 상징하는 와인으로, 과거 로마 시대 콘테사 엔텔라를 부르던 이름이기도 했습니다. 레이블 속의 여성은 한 때 시칠리아에 존재했었으나 지금은 흔적도 없이 잊혀진 Elymian 문명의 신비로움과 사라진 문명의 덧없음을 상징합니다.
입 안에서는 과일의 맛이 한층 더 강하게 선명하게 느껴지며 신선함과 여운이 오래 지속됩니다. 시원하게 마시기 좋은 와인으로 식전주로는 물론, 해산물 파스타와 토마토 바질 부스르게타 등의 가벼운 요리와 함께하기 매우 좋습니다.
알토 아디제 최고의 화이트
칸티나 트라민 모리츠 피노 비앙코(Cantina Tramin MORIZ Pinot Bianco)
칸티나 트라민은 이탈리아 화이트 와인 최초로 로버트 파커 100점을 맞은 '에포칼레'를 만든 와이너리입니다. 와인명 모리츠(MORIZ)는 셀라(Sella)의 작은 마을의 수호성인인 성 모리셔스(St. Mauritius)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으며 다양한 음식, 특히 한식과 좋은 페어링을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약간의 녹색을 띈 볏짚색. 버터의 가벼운 향과 배, 감귤류, 잘 건조된 과실향이 주를 이룹니다. 신선하고 과실이 풍부한 이 피노 비앙코는 미네랄리티가 좋으며 긴 피니시를 자랑합니다.
[화이트 와인 신대륙 부문 대상]
친환경 와이너리 베라몬테의 대표 와인 '레세르바' 시리즈
베라몬테 레세르바 소비뇽 블랑(Veramonte Reserva Sauvignon Blanc)
베라몬테의 시작인 카사블랑카 밸리의 소비뇽 블랑 100%로 양조한 와인입니다. 카사블랑카 밸리는 태평양에서 약 30 km 떨어져 있어 온화한 기후와 서늘한 여름이 특징적인 지역입니다. 모든 포도는 밤에 수확되어 와인의 신선함과 산도를 유지합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에서 저온으로 발효되어 신선하고 다양한 과실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백도, 허브, 시트러스 향들과 약간의 미네랄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복합미, 밸런스가 잘 잡힌 산도 그리고 긴 여운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베라몬테의 프리미엄 레인지 '리추얼' 시리즈
베라몬테 리추얼 소비뇽 블랑(Veramonte Ritual Sauvignon Blanc)
리추얼 소비뇽 블랑은 송이 채 압착을 하여 와인의 생동감을 살립니다. 베라몬테에서는 신선함, 구조감, 향, 질감을 위하여 다양한 용기에서 양조를 진행합니다. 소비뇽 블랑은 와인의 20%를 콘크리트 에그에서 발효하여 과실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30%는 오크에서 발효하여 구조감과 복합미와 풍미를 더하였고 나머지는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숙성하여 신선함과 산도를 더하였습니다. 각 용기에서 8~10개월 가량 숙성하며 바이오다니아믹에 기반하여 리즈 컨택을 합니다.
강렬한 시트러스, 꽃 그리고 복숭아의 풍미와 적절한 산도가 잘 어우러지며 길고 깔끔한 피니쉬가 인상적입니다.
[스파클링 와인 부문 대상]
까델 보스코의 방향성을 가장 완벽히 표현한 프란치아코르타
까델 보스코 프란치아코르타 뀌베 엑스트라 브뤼(Ca'del Bosco Franciacorta Cuvee Extra Brut)
까델 보스코의 기준을 가장 완벽히 표현한 와인으로 까델 보스코의 하우스 스타일과 프란치아코르타의 테루아를 표현하는 우아한 와인입니다. 다년간의 경험과 근면함, 열정, 그리고 셀라에서의 긴 기다림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와인에 풍부함과 개성이 가득 차있습니다.
고소한 토스트 향과 함께 배, 사과, 스톤프룻(씨가 돌처럼 단단한 살구, 자두, 복숭아 등)의 향이 코를 즐겁게 합니다. 입안 가득 부드럽게 감싸는 섬세한 기포와 여운부의 바닐라와 버터의 흥취가 좋은 산도와 함께 어우러져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시킵니다. 매우 조화롭고 신선하여 어떤 음식과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고급 프란치아코르타입니다.
루아르 크레망의 아이콘
드 샹세니 크레망 드 루아르 브뤼(De Chanceny Crémant de Loire Brut)
미국 내 루아르 크레망 판매 1위 브랜드 '드 샹세니'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촘촘한 버블과 섬세한 아로마가 특징입니다. 1957년 정립된 루아르 크레망의 전통적 제조기법을 철저히 따르며 놀라운 품질력에 합리적 가격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루아르 크레망의 아이콘으로 불립니다.
고운 질감 뒤에 따라오는 팔레트에서는 배와 복숭아를 비롯한 과실류의 싱그러움이 사랑스럽습니다. 아주 촘촘한 기포가 부드럽게 지속되는 여운과 잘 조화되는 고품질 크레망입니다.
미국에서 전통적인 샴페인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와인
슈램스버그 블랑 드 블랑(Schramsberg Blanc de Blancs)
슈렘스버그가 1965년 최초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 블랑 드 블랑으로, 미국에서 전통적 샴페인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와인이라는 영예로운 수식어가 따라 다닙니다. 1972년 베이징에서 미국 닉슨 대통령과 중국 주은래 총리 회담시 '평화를 위한 축배'(Toast to Peace)로 사용된 이후 평화를 위한 와인이란 별명을 얻음과 함께 백악관 만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파클링 와인의 영예를 얻었습니다. 슈램스버그의 일반급 와인이지만 리저브급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품질을 자랑하는 베스트셀러입니다.
자몽, 망고, 살구, 레몬, 흰 복숭아의 밝고 상큼한 과실의 풍미와 함께 갓 구운 빵, 바닐라 크림 파이의 풍미도 느껴지며 강렬한 여운이 이어집니다.
[사케-순미주-준마이 부문 대상]
전통 기술의 부활 키오케로 현재와 과거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키노와'
시치혼야리 키노와 키오케지코미
460년에 걸쳐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유서 깊은 주조장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사케로 예로부터 화제된 주조장 입니다.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키워낸 단일 품종의 쌀과 지하수를 이용하여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맛의 사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키오케에서 오는 오크의 차분한 뉘앙스와 산미, 단맛의 밸런스가 환상적이며, 부드러운 목넘김에 깔끔한 단맛이 단조롭지 않아 측정할 수 없는 매력과 깊이가 있는 사케입니다.
[사케-순미주-준마이긴죠 부문 대상]
사케계의 샤블리, 와인러버의 원픽 사케
타비카 준마이긴죠 말릭에시드
프리미엄 사케의 대명사 '지콘'에 이어 미에현의 삼형제라 불리며 지콘의 많은 염감을 받아 일본 국내에서 '지콘과 닮은 맛'의 사케로도 유명한 '타비카 오마치'를 선풍적인 반열에 올려놓은 타비카의 '준마이긴죠 말릭에시드'로 라벨의 이름처럼 사과산을 많이 생성하는 미에현 효모를 사용, 마치 화인트와인과도 같은 과실로 상큼함과 은은한 감칠맛의 주질로 완성된 사케입니다. 사과, 배를 연상시키는 프레시한 과실의 향과 통통튀는 산도가 일식뿐만 아니라 양식에도 어울리는 주질로 상큼함과 감칠맛이 매력적입니다.
[사케-알콜첨가-혼죠조 부문 대상]
숙성된 감칠맛의 드라이 사케
소호마레 기모토 토쿠베츠 혼죠조
사케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사케로 전통 방식으로 술을 만드는 ‘전국의1%’ 도치기현의 주조장이자 2013년 동일주류감평회에서 최우수상(1위), 2019년 전국신주평가회 금상(9년연속)을 수상했습니다. 감칠맛과 깊이로 풍성하고 다양한 맛이 특징. 칸자케(데워먹는 사케)용으로도 사랑받으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일본 현지에서도 ‘어른의 술’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시원한 감칠맛과 키모토방식에서 오는 탄탄한 산미가 어우러져, 기분 좋게 느껴지는 맛의 밸런스와 양조용 알코올을 더해 드라이함이 더해져 질리지 않는 독특한 맛이 특징입니다.
[위스키-기타 아메리칸 위스키 부문 대상]
가심비 최고의 버번 위스키
제임스 크리 테네시 버번 위스키 4년
84%의 옥수수로 구성된 매쉬 빌에서 증류된 4년 된 버번은 아메리칸 오크 통에서 숙성되었으며 숯불에서 부드러운 여과 과정을 거쳤습니다. 53 US Gallon에서 까맣게 태운 미국 새 오크통에서 4년 동안 숙성되었습니다. 이 가격대의 위스키에는 숙성 기간이 명시되어 있는 위스키가 거의 없습니다. 부드러운 호박빛에 달콤한 오렌지 향이 감도는 섬세한 시트러스 향이 인상적입니다. 구운 오크와 스위트한 바닐라, 상큼한 오렌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고, 화이트 페퍼 스파이스가 신선하고 부드러게 긴 여운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