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BRAND STORY] 네비올로 스페셜 리스트, 펠리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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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4-08-30 15:45 조회1,44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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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올로 스페셜 리스트, 펠리세로
피에몬테의 작은 마을인 트레이소(Treiso)에 베이스에 둔 펠리세로(Pelissero)는 지오반니 펠리세로(Giovanni Pelissero)가 1957년에 설립한 와이너리로 현재 3대인 조르지오 펠리세로(Giorgio Pelissero)가 운영과 양조를 맡고 있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입니다.
전체 생산량의 85%는 네비올로(Nebbiolo)와 바르베라(Barbera), 돌체토(Dolcetto)로 피에몬테 토착 포도 품종의 위대함과 가능성에 집중하고 있고, 이 철학은 3대에 걸쳐 변하지 않은 펠리세로의 자부심입니다. 트레이소와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네이베(Neive), 네빌리에(Neviglie), 그리고 알바(Alba)에 총 42ha를 소유하고 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포도의 전체 생산 주기를 직접 감독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 발효조에서 알코올 발효와 숙성 용기로 바리끄(Barrique)를 도입하는 등 모던 스타일의 양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였으며, 현재는 양조할 때 바리끄와 큰 오크 캐스크(Large oak Cask)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펠리세로의 주요 포도밭
[바노투(Vanotu)]
바노투는 1960년에 첫 번째 와인 병을 선사한 가장 명성 높은 포도밭입니다. 이 포도밭은 고도가 300에서 350미터 사이에 위치하며, 완전히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바르바레스코 지역의 가장 아름다운 언덕 중 하나의 자연적인 경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바르바레스코 생산 지역의 세 개의 지역 경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석회암이 풍부한 토양으로 매우 아로마틱하고 부드럽고 우아하며 뛰어난 개성을 가진 와인을 만드는데 적합합니다.
[투린(Tulin)]
투린의 포도밭은 20ha 규모로 네비올로와 바르베라, 그리고 소량의 돌체토가 심어져 있습니다. 고도는 250에서 420미터 사이위 위치하며, 가파른 경사의 남-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고, 가파른 경사면에 밀집된 토양으로 탄닌이 풍부하고, 미네랄이 강한 와인을 생산하는데 적합합니다. 즉, 네비올로에 최적화된 토양입니다.
펠리세로 바르바레스코 누비올라
Pelissero Barbaresco Nubiola
▶ 품종 : 네비올로(Nebbiolo) 100%
누비올라(Nubiola)라는 이름의 역사는 133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역사적인 농업 조약 “De Ruralium Commodorum”에서 볼로냐의 법학자였던 피에르 데 크레센지(Pier De Crescenzi)는 당대 최고의 포도나무 중 하나라며 누비올라(지금의 Nebbiolo)를 소개하며 놀라울 정도로 파워풀하고 와인 양조에 적합하다고 얘기합니다. 강렬한 루비 색상. 코에서는 잘 익은 레드 과일에서부터 허브에 이르는 프루티함과 플로럴한 향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부드럽고 벨벳과 같은 텍스처와 동시에 잘 익은 포도 특유의 달콤함을 줍니다.
펠리세로 바르바레스코 투린
Pelissero Barbaresco Tulin
▶ 품종 : 네비올로(Nebbiolo) 100%
투린(Tulin)은 2001 빈티지 이후 바라바레스코 아나타(Barbaresco Annata)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대중과 와인 비평가들의 찬사에 힘입어 이 와인의 이름을 투린으로 결정했습니다.
지역 방언에서 투린은 양초에서 녹은 밀랍을 보관하거나 마구간에 있는 소들에게 음식을 분배하기 위해 교회에서 사용하는 작은 원형 금속 용기를 뜻합니다. 이 작은 용기에 포도재배자들의 영혼과 열정이 들어가있음을 의미합니다.
선명한 루비색상, 토양의 광물성과 연결된 마그네슘과 철 향이 살짝 느껴지는 동시에 과일향이 굉장히 잘 표현됩니다. 네비올로의 전형적인 과실미한 느낌과 벨벳과 같은 부드러운 탄닌이 특징입니다.
펠리세로 바르바레스코 바노투
Pelissero Barbaresco Vanotu
▶ 품종 : 네비올로(Nebbiolo) 100%
바노투(Vanotu)는 조르지오(Giorgio)의 할아버지이자 펠리세로의 설립자 지오반니(Giovanni)를 부르는 피에몬테 방언입니다.
이 포도밭의 특별한 테루아 조건으로 인해 빈티지가 좋지 않은 해에도 훌륭한 특성과 개성의 와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강렬한 루비 컬러, 라즈베리와 체리의 푸르티한 향이 인상적이며 바닐라와 우디한 향이 잘 어우러집니다. 장미향과 함께 세이지, 민트, 카모마일로 완성되는 최고의 네비올로입니다. 입안에서 벨벳처럼 달콤하며 기분좋은 산도와 탄닌의 밸런스가 긴 피니쉬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