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inus Estate Napa Valley 2018

Ranked #1

by Wine Spectator’s Wine of the Year for 2021

 

"Napa Terroir, Bordeaux Spirit”

도미누스 이스테이트(Dominus Estate)는 1982년,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보르도의 샤또 페트뤼스(Chateau Petrus)의 오너 크리스티앙 무엑스(Christian Moueix)와 나파 밸리의 전설적인 와이너리인 잉글누크(Inglenook)의 존 다니엘(John Daniel)의 두 딸이 합작하여 나파 밸리의 욘트빌에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존 다니엘의 두 딸 레일과 스미스는 1994년 자신들의 독자적인 와인을 만들기 위해 크리스티앙 무엑스와 결별하고 떠났고 이후 크리스티앙이 장 끌로드 베루에가 이끄는 샤또 페트뤼스의 양조팀과 함께 보르도 방식 그대로 테루아를 존중하는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와인업계에서 도미누스의 오너 크리스티안 무엑스와 같은 경험을 가진 인물은 거의 없습니다. 보르도의 우안에서 50년 이상 와인을 양조해 왔으며, 나파 밸리에서 38년간 와인을 생산해온 그의 기록은 그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통찰력을 주었습니다.

 

그러한 그의 구세계와 신세계의 통찰력있는 결합으로 태어난 도미누스는 부드럽고 우아한 보르도의 특징과 풍부한 탄닌, 스파이시한 맛, 튼튼한 구조의 나파 밸리적 특징이 공존하여 소유주들의 명성에 버금가는 훌륭한 와인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현재 고급 미국 와인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1987년 이후부터 나파 밸리에 환경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경험이 축적되자 균형 잡힌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오늘날은 미국을 대표하는 컬트 와인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11월 말에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올해의 100대 와인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또한, 로버트 파커에게는 무려 4회의 100점과 5회의 99점을 받았고, 매년 주요 미디어가 선정하는 TOP 미국 와인의 반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Napanook Vineyard

나파누크 빈야드의 역사는 1838년 욘트빌 마을의 이름을 지은 조지 욘트(George Yount)가 처음으로 포도를 심었던 나파 밸리의 시작부터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농법의 본보기인 나파누크 빈야드는 포도 나무에 물을 주지 않는 드라이 파밍 농법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농법을 통해 나무가 독특한 지질에 따라 깊이 자라도록 유도합니다.

순수하고 균형이 잡혀있으며 복합적인 와인을 생산한다는 목표로 세심한 포도 재배와 와인 제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과실의 특성을 가능한 한 보존하기 위해 포도알 선택과 발효 및 숙성 과정에 있어 최소한으로 개입합니다.

* 2021년 오가닉 인증 CCOF (California Certified Organic Farmers) 획득

도미누스 이스테이트는 욘트빌에서 컬트 와인 ‘도미누스’, 세컨드 와인 ‘나파누크’, 대중적인 와인 ‘오뗄로’를, 오크빌에서 율리시스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모두 일명 ‘메르티지(Meritage)’라 부르는 보르도풍 레드 와인으로 카버네 소비뇽을 주 품종으로 사용하고 카버네 프랑, 쁘띠 베르도의 블렌딩으로 만들어집니다.

 

 

도미누스 Dominus 2018 / WS 97(2021 TOP 100 - 1위), RP 99+, JS 100

▶ 원산지: 미국 > 나파 밸리(Napa Valley) > 욘트빌(Yountville) > 나파누크 빈야드(Napanook Vineyard)

▶ 품종: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o) 89%, 카버네 프랑(Cabernet Franc) 6%,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5%

▶ 숙성: 프랑스 오크통에서 21개월간 숙성 (뉴 오크 40%)

도미누스 이스테이트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2021년 와인 스펙테이터 올해의 100대 와인 1위, 2000년 와인 스펙테이터가 선정한 9대 컬트 와인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전형적으로 카시스, 블랙베리, 블랜커런티 달궈진 돌, 젖은 땅, 가죽, 로스트한 커피와 진한 탄닌의 맛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장중하고 남성적인 와인입니다. 뛰어난 복합미와 함께 Earthy 하다고 표현하는 토양적 캐렉터는 도미누스를 특징 짓는 키워드입니다.

긴 숙성이 필요한 와인으로, 어린 상태에서 음용할 경우에는 완벽한 풍미를 감상하기 위해 최소 시음 2~3시간 전의 디켄팅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 2021 Wine Spectator - Wine of the Year

★ Robert Parkert Wine Advocate 100점: 4회 (2010, 2013, 2015, 2016)

★ James Suckling 100점: 2회 (2013, 2018)

 

 

도미누스 나파누크 Dominus Npanook 2018 / WS 92, RP 93+, JS 97

▶ 원산지: 미국 > 나파 밸리(Napa Valley) > 욘트빌(Yountville)

▶ 품종: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90%, 카버네 프랑(Cabernet Franc) 6%,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4%

▶ 숙성: 프랑스 오크통에서 21개월간 숙성 (뉴 오크 20%)

나파누크는 도미누스가 만들어지는 포도밭의 이름으로 도미누스의 세컨드 와인입니다.

캘리포니아적인 풍부한 맛과 스파이시한 풍미가 진한 과일 향과 더불어 프랑스적인 우아한 맛과 섬세함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깊은 루비 빛을 띠며 건조된 자두, 붉은 딸기와 민트, 제비꽃, 흙과 가죽, 커런트(Currant) 등의 향이 생생하고 부드러운 탄닌은 입안을 가득히 메워주며 세심한 여운을 남깁니다.

현재 마시기에 훌륭하고, 앞으로 10년은 즐기기에 아주 좋은 와인입니다. 완벽한 맛을 위해 디켄팅을 권합니다.

 

 

도미누스 오뗄로 Dominus Othello 2018 / JS 94

▶ 원산지: 미국 > 나파 밸리(Napa Valley) > 욘트빌(Yountville)

▶ 품종: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카버네 프랑(Cabernet Franc),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 숙성: 프랑크 오크통 숙성

오뗄로는 훌륭한 테루아의 독특함을 표현한 와인으로 숙성되기 전에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붉은 과실의 사랑스러운 아로마, 둥글고 실키한 탄닌이 어우러지며 선명한 느낌을 부여합니다.

 

 

율리시스 나파 밸리 Ulysses Napa Valley 2017 / WS 95, JS 96

▶ 원산지: 미국 > 나파 밸리(Napa Valley) > 오크빌(Oakville)

▶ 품종: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카버네 프랑(Cabernet Franc),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 숙성: 프랑크 오크통에서 20개월간 숙성 (뉴 오크 40~50%)

호메로스의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 이후 10년간의 항해로 고향과 가족에게 돌아가기 위해 떠도는 율리시스의 서사시입니다. 율리시스의 끊임없는 삶에 대한 의지에 영감을 받은 크리스티안이 율리시스 포도밭에서 그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의 여정을 담은 와인을 선보입니다.

2008년 인수한 율리시스 포도밭은 1873년 찰스 호퍼(Charles Hopper)에 의해 포도나무가 심어진, 나파 밸리의 가장 오래된 역사적인 포도밭 중 하나입니다. 나파 밸리 오크빌을 따라 마야카마 산맥 기슭의 골짜기(충적 선상지) 위로 뻗어있는 이 지역은 포도 재배에 있어서 독보적입니다. 토양은 깊고, 자갈이 많은 점토로 이루어져 있어 특히, 카버네 소비뇽 재배에 적합합니다. 토양과 미세 기후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통해 기존에 심어진 멀롯(Merlot)을 모두 제거하고, 카버네 소비뇽 85%, 카버네 프랑 9%, 쁘띠 베르도 6%를 식재 하였습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의 토대인 ‘드라이 파밍 농법’은 나무가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려 가뭄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고, 순수한 테루아를 표현한 와인을 탄생 시킵니다. *2021년 5월, 오가닉 인증 CCOF(California Certified Organic Farmers) 획득

홍차 잎과 브리오슈의 고소한 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응축된 깊은 맛을 내는 체리, 발사믹, 이탄, 숲 속 열매, 신선한 호두의 향이 입안 가득 차며 부드럽고 실키한 탄닌과 따뜻한 카카오 파우더로 긴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