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BRAND STORY]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 CAYMUS VINEY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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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18-03-26 11:45 조회60,31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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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머스 빈야드의 양조 역사는 프랑스 알자스 출신 이주민 와그너(Wagner) 가문에 의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손으로 와인 양조에 특출한 재능과 신념을 지녔던 찰리 와그너(Charlie Wagner)는 1972년, 가족과 함께 와이너리를 설립합니다. 현재는 그의 아들 척 와그너(Chuck Wagner)가 오너이자 와인메이커로 와이너리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그의 자녀들 전원이 양조에 참여하여 50년 넘는 패밀리 와이너리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 케이머스 빈야드(Caymus Vineyards)
1973년, 처음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1972 빈티지)을 출시한 뒤 1975년부터는 가장 뛰어난 배럴을 골라 스페셜 셀렉션(Special Selection)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 와인은 두 차례나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올해의 와인 1위를 차지, 이후에도 2, 3위 등 연속 상위에 랭크되면서 신화적 명성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렇듯 케이머스가 지속적으로 기복 없이 뛰어난 와인을 생산해 내는 것은 와그너 가의 풍부한 양조 경험과 기법을 바탕으로 합니다. 나파 밸리의 16개 세부 지역 (AVA) 중 산악부부터 평지부까지 다양한 테루아의 8개 지역의 포도밭을 고루 경작, 매해 블렌딩을 통해 뛰어난 복합미, 놀라운 집중력과 응축력의 과실미, 풍만하면서도 유연한 탄닌, 감탄을 자아내는 밸런스를 갖춘 최고의 카버네 소비뇽을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나 같은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입니다. 매년 대자연은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다 주죠. 때로는 가뭄이 생길 수도, 따뜻한 한 해가 될 수도, 서늘한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에 따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항상 다릅니다." - 척 와그너(Chuck Wagner), Owner & Winemaker of Caymus
캘리포니아의 다양한 품종의 이상적인 블렌딩 와인, 코넌드럼(Conundrum)
기본급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 2번째 빈티지가 Wine Spectator 88점을 획득할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를 비롯하여 산타 바바라, 몬터레이 지역의 포도를 고루 블렌딩하여 품질의 균일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퍼즐’ 이라는 뜻의 와인명 코넌드럼(Conundrum)은 각 품종의 개성과 블렌딩 와인만의 밸런스를 모두 추구하며 블렌딩 비율을 비밀스레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태양의 에너지가 담긴 와인, 메르-솔레이(Mer-Soleil)
메르-솔레이(Mer-Soleil)는 30년 전 나파 밸리에서 캘리포니아 해안으로 내려가 최적의 샤도네이를 재배할 땅을 찾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몬터레이 카운티의 넓은 지역 안에 위치한 산타 루시아 하이랜드에 뿌리를 내렸으며, 이 지역의 소박한 분위기, 풍부한 농업 역사, 샤도네이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날씨에 매료되었습니다. 와인에 대한 열정과 모험 정신을 이어받은 찰리는 중학교 시절에 학교에 불꽃놀이를 가져갔다가 '벌'로 메르-솔레이 포도밭에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습니다. 가족의 다른 구성원들처럼 찰리는 포도밭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껴 메르-솔레이의 진화를 이끌며, '실버 샤도네이'(언오크드)를 만들어냈고, 최근에는 산타 루시아 하이랜드 외에도 몬터레이 카운티의 다른 지역에서 포도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찰리는 항상 사람들을 그의 트럭에 태우고 이 지역의 소박한 도로를 따라 안내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래서 그들 또한 이곳의 독특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4시간만 차를 타고 가면 세계적 수준의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피노 누아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죠. 제가 생각하기에는 몬터레이 카운티에서 나오는 샤도네이는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되는 샤도네이 중에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생각합니다." - 찰리 와그너(Charlie Wagner), Winemaker of Mer-Soleil & Conundrum Winery
우아하고 감각적인 와인, 에멀로(Emmolo)
에멀로(Emmolo)는 케이머스 오너 척 와그너(Chuck Wagner)의 딸인, 3세대 제니 와그너(Jenny Wagner)가 이끌어 가는 와이너리입니다. 제니의 외증조부인 살바토레 에멀로(Salvatore Emmolo)는 1923년, 이태리에서 나파 밸리의 러더포드로 이주하고 포도밭을 매입했습니다. 이후 제니의 어머니 셰릴(Cheryl)이 1994년 에멀로 와인을 론칭, 2011년부터는 딸 제니가 와이너리를 이어받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 와인메이커답게 우아하고 감각적인 레이블의 레드와 화이트 와인입니다.
"에멀로 와인에는 품종에 대한 저의 시각과 지향점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소비뇽 블랑은 적절한 시기의 포도를 사용해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향을 이끌어내고, 동시에 과실미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미네랄리티가 이끄는 와인을 추구합니다. 에멀로 멀롯은 짙은 컬러, 뛰어난 농축미에 풍만하고도 균형 잡힌 풍미기 특징입니다. 카버네 소비뇽에 뒤지지 않는 저력을 보여주죠." - 제니 와그너(Jenny Wagner), Winemaker of Emmolo Winery
세계 유일, Wine Spectator TOP 100 1위 2회 선정
케이머스 스페셜 셀렉션 카버네 소비뇽(Caymus Special Selection Cabernet Sauvignon)
● 원산지 : 미국 > 나파 밸리
● 포도품종 :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보기 드물 정도로 진한 농도와 빛깔을 지닌 이 와인은 일부러 절제하지 않은 힘 있는 오크향과 함께 겹겹이 나타나는 블랙커런트, 모카, 검은 체리, 자두 등의 향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집니다. 상당한 양의 탄닌을 지녔음에도 관대하리만치 부드러우며, 놀랄 만큼 긴 여운과 뛰어난 질감을 보여줍니다. 거침없는 파워와 직설적 캐릭터, 다른 와인이 따라올 수 없는 짙은 농도는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의 진정한 클래스를 느끼게 합니다. 이 와인을 맛보는 순간, 왜 케이머스가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 (King of Cabernet) 으로 군림하는지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 Wine Spectator TOP 10
- TOP 1 : 1989(1984 Vintage) / 1994(1990 Vintage)
- TOP 2 : 1990(1985 Vintage) / 1995(1991 Vintage)
- TOP 3 : 19911987 Vintage)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
케이머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Caymus Napa Valley Cabernet Sauvignon)
● 원산지 : 미국 > 나파 밸리
● 포도품종 :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짙은 색상, 풍부한 과실맛과 복합적인 풍미, 벨벳 같은 탄닌으로 요약되는 시그니처 스타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케이머스 신드롬의 주역입니다.
나파 밸리 16개 sub-appellations 중 개성이 다른 8개의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를 블렌딩하여 복합성과 빈티지 기복 없이 한결같은 스타일을 유지하며, 포도 재배에 있어 밀식재배로 우수한 과실을 생산하고 포도를 늦게까지 충분히 익혀 진한 색상과 부드럽고 풍부한 탄닌을 얻어냅니다. 다크 체리, 블랙베리 류의 진한 과실 향이 풍부하고 섬세한 바닐라 노트와 코코아, 다크 초콜릿, 스위트 타바코 등의 복합적인 맛, 부드러운 탄닌감, 완벽한 균형미를 자랑하며 입 안에 오래 남아 긴 여운을 선사합니다.
케이머스의 NEW FACE
케이머스 캘리포니아 카버네 소비뇽(Caymus California Cabernet Sauvignon)
● 원산지 : 미국 > 캘리포니아
● 포도품종 :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케이머스 빈야드에서 2021년 빈티지로 새로이 출시한 케이머스 캘리포니아는, 척 와그너의 카버네 소비뇽 품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여실히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파소 로블레스(Paso Robles)에서부터 몬터레이(Monterey), 산 베니토(San Benit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된 카버네 소비뇽으로 케이머스 캘리포니아를 만들며, 캘리포니아의 따뜻한 낮과 서늘한 밤이 이루는 특별한 와인 산지 조건으로 풍부하고 농축된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블랙베리, 다크 초콜릿, 입 안에 꽉차게 느껴지는 풍부한 맛과 유연함을 보여주며 캘리포니아의 대표 포도 품종인 카버네 소비뇽의 특징과 동시에 기존 케이머스의 매력을 함께 보여 주는 케이머스의 야심찬 새로운 카버네 소비뇽 와인입니다.
케이머스家의 첫번째 캘리포니아 카버네 소비뇽
보난자 카버네 소비뇽(Bonanza Cabernet Sauvignon)
● 원산지 : 미국 > 캘리포니아
● 포도품종 :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케이머스의 첫번째 캘리포니아 카버네 소비뇽인 보난자(노다지, 카버네를 위한 땅)는 그 이름에서 연상되듯 적합한 빈야드의 발견을 의미합니다. 1972년, 케이머스 와이너리 설립 이래 포도밭의 탐색은 와그너 일가의 중요한 과업 중 하나였습니다. Wine Country 로 알려진 캘리포니아 대부분의 지역들은 이미 포도밭으로 경작되고 있거나 포화 상태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척 와그너는 특히 고품질의 카버네를 위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 뛰어난 잠재력을 보유한 땅이 있다고 믿었고, 맛있는 카버네가 다양한 사람들에게 접근 가능해야 한다는 그의 지론에 충실, 곳곳에 숨겨진 빈야드들을 발견, 보난자 와인을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루비 레드 컬러가 아름다운 이 와인은 말린 장미꽃과 건포도 향, 신선한 토양의 존재감으로 먼저 열립니다. 토스티한 오크에 훈연한 육류의 뉘앙스가 코에 살짝 감지되고, 입에서는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주는 풍부한 과실 풍미에 바닐라, 구워낸 토스트 등의 따스함이 조화롭습니다. 부드러운 탄닌이 주는 와인의 질감은 다크초콜릿과 카시스의 밀도 있는 맛과 만나 기억에 남을 피니시를 선사합니다.
부드럽고 마시기 편한 스타일의 레드 블렌드 와인
코넌드럼 레드 블렌드(Conundrum Red blend)
● 원산지 : 미국 > 캘리포니아
● 포도품종 : 레드 블렌드 – 진판델(Zinfandel), 카버네 소비뇽(Cabernet Sauvigon), 멀롯(Merlot) 외)
기본급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직후 2번째 빈티지가 Wine Spectator 88점을 획득할 만큼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나파 밸리를 비롯하여 산타 바바라, 몬터레이 지역의 포도를 고루 블렌딩하여 품질의 균일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퍼즐’ 이라는 뜻의 와인명 코넌드럼(Conundrum)은 각 품종의 개성과 블렌딩 와인만의 밸런스를 모두 추구하며 블렌딩 비율을 비밀스레 유지하고 있습니다.
복합적 아로마를 지닌 미디엄 바디 와인으로, 블랙 체리, 자두 등 검은 과실 아로마에 시나몬, 라벤더, 코코아 뉘앙스와 약간의 스파이시함 바닐라, 오크 풍미도 느껴집니다. 진한 과실미, 무게감 있는 탄닌과 유연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시기 편하고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우러집니다. 특히 매콤한 소스의 파스타 또는 그릴 소시지 등 캠핑 음식과도 탁월한 조화를 보여줍니다.
다섯 가지 화이트 품종의 이상적 조합
코넌드럼 화이트(Conundrum White)
● 원산지 : 미국 > 캘리포니아
● 포도품종 : 뮈스카(Muscat), 비오니에(Viognier), 세미용(Sémillon),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샤도네이(Chardonnay)
‘퍼즐’을 의미하는 코넌드럼은 독특한 5가지 화이트와인 품종을 블렌딩하여 각 품종의 특성이 잘 드러나면서 하나의 멋진 조화를 이루는 개성 있는 와인입니다.
뮈스카는 꽃과 열대과일 향을, 비오니에와 세미용은 스파이스한 성격과 꽃의 느낌을 더합니다. 소비뇽 블랑은 레몬류의 맛과 맑고 청량한 느낌으로, 샤도네이는 사과나 배의 풍미와 크리미한 느낌으로 와인의 골격을 이루고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발효시킨 후 프렌치 &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7개월간 숙성하여 신선함과 생동감이 살아있으며 매우 다채로운 풍미를 지닌 와인입니다.
바다와 태양의 에너지가 담긴 샤도네이
메르-솔레이 리저브 샤도네이(Mer-soleil Reserve Chardonnay)
● 원산지 : 미국 > 몬터레이 카운티
● 포도품종 : 샤도네이(Chardonnay)
불어로 바다(Mer)와 태양(Soleil)을 뜻하는 메르-솔레이라는 와인의 이름은 풍족한 햇살이 내리쬐고 시원한 해풍이 늘 스치는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가 산타 루치아 하이랜드와 몬터레이 카운티에 위치한 포도밭들의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감귤류 과일, 무화과, 배, 파인애플, 메론 등 온갖 과일 향이 풍부합니다. 굉장히 활력 있는 산도가 긴 여운을 드리우며 응집된 여러 맛들이 입 안에서 마치 폭발하는 듯한 강렬한 느낌을 주는 흔치 않은 매력의 와인입니다. 화이트 와인으로서는 드물게 복합적 풍미가 훌륭하여, 다양한 조미료를 사용하는 한국 음식과의 페어링 또한 뛰어납니다.
가장 순수한 본연의 샤도네이를 전달하는
메르-솔레이 실버 샤도네이(Mer-soleil Silver Chardonnay)
● 원산지 : 미국 > 몬터레이 카운티
● 포도품종 : 샤도네이(Chardonnay)
스테인레스 스틸 및 프랑스 부르고뉴에서 수입된 콘크리트 탱크에서 발효 및 숙성하여 깨끗하고 순수한 품종 고유의 느낌을 강조한 언오크드(Unoaked) 방식으로 만들어 집니다. 콘크리트 탱크에서 발효를 진행하는 동안 아주 적은 산소 접촉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데, 이를 통해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 것과 같이 풍미가 한층 깊어지는 -하지만 오크 특유의 풍미는 없이 프레쉬한- 효과를 얻게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깨끗함을 느낄수 있는 샤도네이로, 키위, 감귤 제스트, 레몬의 산미가 피어 오르며, 오크를 사용하지 않아 더 깊이 있는 산도와 동굴의 암석에서 느낄 수 있는 미네랄리티의 조화가 입안에서 부드러운 질감으로 느껴집니다. 약간의 스모키한 아로마도 느껴지는데 이는 바람이 많이 부는 몬터레이 카운티에서 자란 포도들의 특징 중 하나 입니다. 발효와 숙성 과정에서 오크처리 없이 완성되어 훌륭하게 전달되는 미네랄리티와 활력 있는 산도는 새벽 안개와 한낮의 햇살이 가득한 샤도네이의 천국 몬터레이의 순수한 테루아를 그대로 표현합니다.
풍부함. 집중도. 밸런스 모두에 충실한 매력적인 멀롯
에멀로 멀롯(Emmolo Merlot)
● 원산지 : 미국 > 나파 밸리
● 포도품종 : 멀롯(Merlot)
마치 케이머스 카버네 소비뇽을 연상시키는 풍부한 과실, 부드러운 탄닌, 짙은 색상을 지닌 탁월한 밸런스의 레드와인 입니다. 이는 와그너 패밀리의 전매 특허라고 할 수 있는 긴 행 타임(Hang time : 포도의 당도 뿐 아니라 탄닌까지 충분히 숙성되도록 늦수확)을 유지하는 기술에서 비롯되며, 특히 멀롯의 경우 비교적 빨리 익는 조생종이기 때문에 나파에서 비교적 서늘한 오크놀(Oak Knoll) 의 포도를 사용합니다.
검은 자두, 가죽, 꽃과 코코아, 달콤한 훈연의 향이 풍부하며, 부드럽게 퍼지는 맛에서는 구운 과일과 초콜릿, 흙, 그리고 오크의 토스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탄닌과 베리의 향이 함께 긴 여운을 드리우는, 풍만하고 농밀한 멀롯입니다.
"Less is more" 향과 함께 미네랄리티가 돋보이는 절제미있는 소비뇽 블랑
에멀로 소비뇽 블랑(Emmolo Sauvignon Blanc)
● 원산지 : 미국 > 나파 카운티 & 솔라노 카운티
● 포도품종 : 소비뇽 블랑 (Sauvignon Blanc)
반투명한 노란 빛깔을 지닌 이 와인은 젖은 돌, 감귤의 깨끗하고 맑은 향기를 지녔으며, 천도복숭아, 잘 숙성된 꿀, 구아바와 귤 등의 은은한 음색이 특징입니다.
첫 맛은 미미한 느낌이나 점차 입 안으로 라임의 향이 퍼지며 군침이 도는 감귤류의 맛으로 확장됩니다. 짜릿한 산도는 와인의 생기를 돋우는 신선함을 더하며 마지막은 뚜렷한 미네랄리티가 와인에 개성을 더합니다. 이는 품종 특성상 향이 강한 소비뇽 블랑이지만 과실미가 지배하는 것이 아닌, 그보다 미네랄리티가 이끄는 소비뇽 블랑에 대한 와인 메이커 제니 와그너의 양조 철학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