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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 레인(RAEN) 와인 | 몬다비 4세대가 소노마 코스트에서 키운 피노 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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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6-10-16 08:38 조회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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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RAEN) 와인은 로버트 몬다비의 손자인 카를로 몬다비(Carlo Mondavi)와 단테 몬다비(Dante Mondavi) 형제가 2013년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 소노마 코스트에 세운 피노 누아 와이너리입니다. 태평양에서 몇 마일 떨어지지 않은 서늘한 언덕에서 포도를 기르고, 토착 효모와 전송이 발효로 포도밭의 향을 있는 그대로 병에 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레인 소노마 코스트 로열 세인트 로버트 피노 누아 2023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100대 와인'에서 전 세계 2위, 미국 와인 1위에 올랐고, 프리스톤 옥시덴탈 보데가 피노 누아 2023은 제임스 서클링 100점을 받았습니다. 로열 세인트 로버트는 앞서 2021 빈티지로도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2023년 올해의 100대 와인 4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미국 피노 누아 추천 6선'에서 레인을 짧게 소개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레인의 이야기를 좀 더 깊이 전해 드리려 합니다.

 

구분 내용
와이너리 레인(RAEN) · Research in Agriculture & Enology Naturally
설립 2013년, 카를로 몬다비·단테 몬다비 형제 (몬다비 가문 4세대)
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트 소노마 코스트 (프리스톤 옥시덴탈, 포트 로스-씨뷰)
주력 품종 피노 누아 (샤도네이 소량 생산)
농법 유기농(CCOF 인증), 퍼머컬처, 재생 농법, 바이오다이나믹
양조 토착 효모 자연 발효, 전송이 발효, 무정제·무여과
국내 수입 나라셀라

 

포도밭에 선 레인 설립자 카를로 몬다비와 단테 몬다비

 

1. 몬다비 가문 100년, 그 끝에서 시작된 피노 누아

레인의 이야기는 19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카를로와 단테의 증조할아버지 체사레 몬다비(Cesare Mondavi)가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건너왔고, 금주법이 시작된 1919년에는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로 옮겨 미국 곳곳의 가정 양조가들에게 포도를 보냈습니다. 1943년에는 나파 밸리의 찰스 크룩(Charles Krug) 와이너리를 인수했고, 1966년 로버트 몬다비가 자신의 이름을 건 와이너리를 세우면서 몬다비는 미국 고급 와인을 대표하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두 형제의 아버지 팀 몬다비(Tim Mondavi)는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에서 30년 넘게 와인 생산을 이끈 인물이자, 1970년대 초부터 캘리포니아 피노 누아를 개척한 선구자이기도 합니다. 부르고뉴의 위대한 와인을 늘 존경했던 아버지의 피노 누아 열정이 두 형제에게는 가장 처음의 영감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족의 셀러에는 1944년 찰스 크룩 '버건디'와 1978·1980·1981·1984년 로버트 몬다비 피노 누아가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두 형제는 1996년부터 로버트 몬다비와 오퍼스 원(Opus One)에서 일을 배웠습니다. 2004년 가족은 로버트 몬다비 와이너리를 매각했고, 이듬해 팀 몬다비 부부는 로버트 몬다비와 함께 나파 밸리에 컨티뉴엄(Continuum)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2013년, 형제는 나파가 아닌 서쪽 바닷가로 향해 레인을 시작합니다. 2019년 레인의 수확은 몬다비 가문이 캘리포니아에서 맞은 100번째 연속 수확이었습니다.

 

태평양이 내려다보이는 소노마 코스트 언덕의 몬다비 형제

 

2. '와인은 처음엔 비였다', 레인이라는 이름

RAEN은 영어 'rain'과 같이 '레인'으로 읽습니다. 하늘에서 내린 비가 포도밭의 바위에 걸러지고, 포도나무 뿌리를 따라 다시 올라가고, 햇볕에 단맛을 얻은 뒤에야 비로소 와인이 된다는 생각을 이름에 담았습니다.


독특한 철자에도 뜻이 있습니다. RAEN은 'Research in Agriculture and Enology Naturally', 우리말로 '자연 속에서의 농업과 양조 연구'의 약자입니다. 카를로와 단테가 스스로를 와인메이커가 아닌 ‘와인그로워(Winegrower)’, 즉 포도를 기르는 사람이라고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좋은 와인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키워내는 것(Fine wine is grown, not made)"이라는 말이 레인의 출발점입니다.

 

레인 포도밭의 올빼미 집과 카를로 몬다비

 

3. 포도밭이 먼저인 와이너리, 레인의 농법

레인이 지향하는 포도 농사는 가족이 100년 전 처음 피노 누아를 기르던 방식, 더 거슬러 올라가 수백 년 전 수도사들이 포도를 돌보던 방식에 가깝습니다. 포도뿐 아니라 포도가 자라는 자연 전체를 존중하겠다는 뜻입니다. 이를 위해 유기농, 퍼머컬처(영속 농법), 재생 농법, 바이오다이나믹 농법을 함께 실천합니다.


포도나무 사이에는 화이트 클로버, 사워 그라스, 크림슨 클로버 같은 피복 작물이 자라고, 올빼미 집과 새집을 세워 자연의 천적이 포도밭을 함께 돌보게 합니다. 홈 이스테이트인 프리스톤 옥시덴탈은 2022년 유기농 인증(CCOF)을 받았으며, 야생동물 구조 후 방사 지역으로 지정되어 스라소니와 여우 가족이 터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포도밭에 사는 스라소니에게는 '도리스(Doris)'라는 이름까지 붙어 있습니다. 달의 주기도 꼼꼼히 기록합니다. 수확일을 달에 맞춰 정하지는 않지만, 수확 당시의 달의 위상을 병마다 코르크에 표시해 둡니다.


모나크 전기 트랙터와 카를로 몬다비

 

카를로 몬다비는 2016년 클린 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모나크 챌린지(Monarch Challenge)'를 시작했고, 그 해법으로 전기 자율주행 트랙터를 만드는 '모나크 트랙터(Monarch Tractor)'를 공동 창업해 최고농업책임자(CFO, Chief Farming Officer)를 맡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레인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로버트 파커의 그린 엠블럼(Green Emblem) 상을 받았습니다.


아침 안개에 싸인 레인 프리스톤 옥시덴탈 포도밭

 

4. 안개와 해풍의 땅, 웨스트 소노마 코스트

레인의 포도밭은 모두 소노마 코스트 서쪽 끝, 숲과 초원이 태평양과 만나는 외지고 험한 지역에 있습니다. 여름 아침이면 바다에서 밀려온 안개가 포도밭을 덮고, 차가운 해풍이 포도가 천천히 익도록 붙잡아 둡니다. 덕분에 산미가 살아 있고 섬세한 피노 누아가 나옵니다. 레인은 이 단독 소유 포도밭(모노폴)들을 '캘리포니아의 그랑 크뤼'라고 부릅니다.


프리스톤 옥시덴탈(Freestone Occidental)

레인의 홈 이스테이트입니다. 보데가 베이(Bodega Bay)를 내려다보고, 레드우드 숲과 야생화, 해안 참나무가 포도밭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아침 안개가 걷히면 오후 햇살이 포도를 익혀 균형감과 깊이를 더합니다. 아래쪽 0.9에이커 블록 두 곳에서 싱글 빈야드 와인 '보데가'가 나오고, 위쪽 블록은 '로열 세인트 로버트'의 뼈대가 됩니다.


포트 로스-씨뷰(Fort Ross-Seaview)

제너(Jenner) 북쪽, 태평양을 내려다보는 해안 능선에 자리한 소노마 코스트에서 가장 험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2012년 별도 AVA로 지정되었고, '진짜 소노마 코스트(True Sonoma Coast)'라고도 불립니다. 바다와 너무 가까워 포도가 제때 익기 어려운 곳이지만, 포도밭이 안개층 바로 위에 있어 늦여름 햇살을 받으며 천천히 완숙에 이릅니다.


소노마 코스트(Sonoma Coast)

여러 해안 포도밭의 포도를 모은 '코스탈 퀴베'로, 서늘한 해풍과 여름 안개, 다양한 토양과 고도가 어우러진 소노마 코스트 본연의 개성을 보여줍니다.


전송이 발효에 쓰이는 레인 피노 누아 포도송이

 
5. 덜어내는 양조, 포도밭의 향을 그대로

포도는 선선한 밤에 손으로 수확하고, 포도밭에서 한 번, 양조장에서 또 한 번 선별합니다. 모든 와인은 포도 껍질에 자연적으로 붙어 있는 토착 효모로만 발효합니다.


피노 누아는 줄기를 떼지 않고 송이째 발효하는 전송이 발효(Whole Cluster) 비율이 80~100%에 이릅니다. 줄기에서 오는 은은한 허브 향과 구조감이 더해지고, 꽃향이 한층 또렷해지는 방식입니다. 발효 후에는 4년간 자연 건조한 프랑수아 프레르(François Frères)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숙성하는데, 새 오크 비율은 10%에 그칩니다. 숙성 기간은 빈티지에 따라 10~18개월이며, 2023 빈티지는 10개월 숙성했습니다. 정제와 여과를 거치지 않고 병입합니다.


6. 레인 피노 누아 3종, 무엇이 다를까요?

 

레인 소노마 코스트 로열 세인트 로버트 퀴베 피노 누아

 

레인 소노마 코스트 로열 세인트 로버트 퀴베 피노 누아 RAEN Sonoma Coast Royal St. Robert Cuvée Pinot Noir

형제에게 매일 가르침과 영감을 준 할아버지 로버트 몬다비에게 바치는 와인입니다. 프리스톤 옥시덴탈의 모노폴 포도밭을 중심으로 포트 로스-씨뷰 등 해안 포도밭의 포도를 더해, 셀러에서 가장 좋은 배럴만 골라 블렌딩합니다.


야생 베리와 블랙 체리, 장미 꽃잎, 해안의 이끼 향으로 시작해 홍차와 베르가못, 고사리와 숲 바닥의 뉘앙스로 이어집니다. 붉은 과실과 검은 과실의 탄탄한 중심에 꽃과 차, 이국적인 향신료가 얽히며 길게 남습니다.


평가: 2024 빈티지 - JS 99, WS 92 / 2023 빈티지 - JS 99(2025 Top 100 2위), WS 94 / 2022 빈티지 - JS 98, RP 93 / 2021 빈티지 - JS 98, WS 95(2023 Top 100 4위), RP 95


레인 포트 로스-씨뷰 씨 필드 피노 누아

 

레인 포트 로스-씨뷰 씨 필드 피노 누아 RAEN Fort Ross-Seaview Sea Field Vineyard Pinot Noir

이름 그대로 아주 오래전 바다였던 땅입니다. 6,600만~2억 년 전 기반암이 부서져 생긴 해양 토양 위, 태평양에서 약 3km, 해발 약 300m 지점에 있는 4.8에이커 모노폴 포도밭으로, 클론 777 피노 누아만 심었습니다. 레인은 이곳을 해마다 가장 우아한 와인이 나오는 포도밭으로 꼽습니다.


장미 꽃잎과 라즈베리, 보랏빛 꽃, 야생 딸기 향에 바다 이끼와 백차의 뉘앙스가 더해집니다. 입에서는 잘 익은 붉은 베리에 블러드 오렌지 껍질, 캐모마일, 젖은 돌과 은은한 짠맛이 이어져 포도밭 너머의 바다를 떠올리게 합니다.


평가: 2024 빈티지 - JS 98 / 2023 빈티지 - JS 99, WS 95 / 2022 빈티지 - JS 98, RP 93 / 2021 빈티지 - JS 98, WS 95


레인 프리스톤 옥시덴탈 보데가 피노 누아

 

레인 프리스톤 옥시덴탈 보데가 피노 누아 RAEN Freestone Occidental Bodega Vineyard Pinot Noir

레인에서 가장 서늘하고 이국적인 포도밭입니다. 보데가 베이 바로 뒤, 프리스톤과 옥시덴탈 마을 사이에 있으며 아침 안개와 해풍이 끊이지 않습니다. 1.8에이커 규모로, 포도나무를 가로세로 1m 간격으로 빽빽하게 심은 소노마 코스트에서 가장 오래된 밀식 포도밭입니다. 경사가 가파르고 밀도가 높아 모든 작업을 손으로 합니다.


아침 안개 같은 서늘함에 장미 꽃잎, 잘 익은 붉은 체리, 블랙베리 향이 잔을 채우고, 홍차와 타임, 고사리와 숲 바닥의 뉘앙스가 포도밭을 둘러싼 레드우드 숲을 떠올리게 합니다. 야생 블랙베리와 향신료, 오렌지 껍질, 부서진 자갈의 미네랄이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여운을 남깁니다.


평가: 2024 빈티지 - JS 98, WS 93 / 2023 빈티지 - JS 100, WS 96, RP 94 / 2022 빈티지 - JS 99 / 2021 빈티지 - JS 99(2023 Top 100 71위)

 

와인명 포도밭 스타일
소노마 코스트
로열 세인트 로버트 퀴베
프리스톤 옥시덴탈 중심 해안 포도밭 블렌딩 붉은·검은과실, 홍차, 향신료. 가장 균형 잡힘
포트 로스-씨뷰
씨 필드
포트 로스-씨뷰, 4.8에이커 모노폴, 고대 해양 토양 장미, 라즈베리, 바다의 짠맛. 가장 우아함
프리스톤 옥시덴탈
보데가
프리스톤 옥시덴탈, 1.8에이커 밀식 모노폴 블랙베리, 타임, 숲 향. 가장 집중도 높음


레인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 화이트 와인 잔

 

7. 피노 누아의 명가에서 피어난 100점 만점의 샤도네이

레인은 서늘한 기후의 피노 누아에 집중하는 와이너리이지만, 같은 해안가에서 극소량 생산하는 샤도네이 역시 세계적인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포트 로스-씨뷰 찰스 랜치 샤도네이 2023’은 수령 40여년의 올드 바인(웬티 클론)을 사용해 제임스 서클링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피노 누아 못지않은 레인의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함께 선보이는 ‘소노마 코스트 레이디 마조리 퀴베 샤도네이’(2023 빈티지 JS 99점)는 가문의 정신적 지주였던 할머니 마조리에게 바치는 헌정 와인입니다. 두 와인 모두 과도한 오크를 배제하고 태평양의 찬 바람과 바위 토양이 빚어낸 젖은 돌, 바다 소금의 미네랄리티를 순수하게 담아냈습니다. 레인의 피노 누아가 보여주는 우아한 테루아를 화이트 와인으로도 경험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8. 레인 피노 누아, 이렇게 즐겨 보세요

레인을 처음 드신다면 로열 세인트 로버트로 시작해 레인의 스타일을 익히신 뒤, 섬세함을 좋아하시면 씨 필드로, 농밀함과 깊이를 원하시면 보데가로 넘어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세 병을 나란히 놓고 마셔 보시면 같은 해안 안에서도 포도밭마다 얼마나 다른 와인이 나오는지 분명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14~16℃ 정도로 살짝 서늘하게 준비하시고, 향이 잘 모이는 볼이 넓은 부르고뉴 잔에 따라 천천히 열리는 향을 즐겨 보세요. 버섯 요리, 오리 가슴살, 연어구이처럼 은은한 풍미의 음식과 특히 잘 어울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레인(RAEN) 와인은 몬다비 와인인가요?

네. 레인은 로버트 몬다비의 손자이자 컨티뉴엄을 이끄는 팀 몬다비의 아들, 카를로 몬다비와 단테 몬다비 형제가 2013년에 세운 와이너리입니다. 몬다비 가문 4세대가 운영하지만, 나파 밸리가 아닌 웨스트 소노마 코스트에서 피노 누아에 집중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Q2. 레인 와인 가격은 얼마인가요?

권장소비자가 기준으로 소노마 코스트 로열 세인트 로버트 피노 누아가 250,000원, 포트 로스-씨뷰 씨 필드 피노 누아가 400,000원, 프리스톤 옥시덴탈 보데가 피노 누아가 520,000원입니다. 빈티지와 판매처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Q3. 레인 피노 누아는 어떤 것부터 마셔보면 좋을까요?

소노마 코스트 로열 세인트 로버트를 먼저 권해 드립니다. 레인의 여러 해안 포도밭에서 가장 좋은 배럴을 골라 만든 와인이라 레인의 스타일을 가장 균형 있게 보여줍니다. 2023 빈티지는 제임스 서클링 '2025년 올해의 100대 와인'에서 2위에 올랐고, 2021 빈티지는 '2023년 와인 스펙테이터 올해의 100대 와인'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Q4. 레인 와인에도 샤도네이가 있나요?

네. 소량이지만 레이디 마조리 퀴베 샤도네이와 포트 로스-씨뷰 찰스 랜치 샤도네이 두 가지를 생산합니다. 찰스 랜치 샤도네이 2023 빈티지는 제임스 서클링 100점을 받았습니다.

Q5. 레인 와인은 어디서 구매할 수 있나요?

레인은 나라셀라가 국내에 공식 수입하고 있습니다.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 와인픽스)과 주요 백화점 와인 매장에서 문의하실 수 있으며, 생산량이 적어 빈티지별 수량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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