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포도를 만들기 위한 방법, 테루아를 생각하다.

‘몬테스 스파클링 앤젤’은 태평양에서 약 7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자파야 빈야드에서 만들었습니다.

해양성 기후를 많이 받는 위치적 조건은 포도송이 크기의 성장을 억제해주고 대신 포도 알 알마다 품종 고유의 특성이 집중도 있게 표현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화강암을 기반으로 한 점토질의 양토는 품종 고유의 아로마와 훌륭한 밸런스, 그리고 강건한 골격까지 선사하였습니다. 덥고 건조한 칠레 안에서 프리미엄 샴페인 클래스의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테루아입니다.

훌륭한 와인을 만들기 위한 방법, 전통을 따르며 인내하다.
훌륭한 포도로 더욱 훌륭한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자연이 아닌 인간의 실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몬테스 스파클링 앤젤은 ‘상파뉴 메소드(Champagne Method)’라 불리는 전통적인 샴페인 양조 방식으로 여타 샴페인을 만드는 방식과 동일하게 생산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러한 방식으로 생산된 샴페인이나 기타 스파클링 와인 와인이 병 내 2차 발효 중 효모 접촉을 약 1-2년만 거치는 반면 몬테스 스파클링 앤젤은 꼬박 36개월의 효모 접촉을 거친 후 탄생되었습니다. 덕분에 놀랍도록 섬세하고 힘있는 버블과 입안에서의 복합적이고 화사한 느낌, 그리고 프리미엄 샴페인에서 느낄 수 있는 호두, 말린 과일, 비스킷 등의 이스티한 풍미를 모두 가진 채 탄생되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차별화되는 방법, 전문가들의 인정을 받다!
몬테스 스파클링 앤젤은 2015년 처음 출시되자마자 칠레의 저명한 와인 수상인 ‘카타도르 산티아고 와인 어워드’(Cata d’Or Santiago Wine Awards) 2015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습니다. 칠레 최고의 프리미엄 와이너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최고 품질의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운 덕분입니다. 그 과정 안에는 몬테스의 상징 ‘천사’가 그들과 늘 함께 있어 주었습니다.

몬테스 스파클링 앤젤

Montes Sparkling Angel Brut

원산지 : Zapallar(자파야), Chile(칠레)
품종 : 피노 누아(Pinot Noir) 70%, 샤도네이(Chardonnay) 30%
음식 매치: 핑거푸드, 해산물, 파스타, 치즈, 가금류 등

흰 꽃과 신선한 과실에서 오는 화사한 아로마와 오랜 효모 접촉에서 기인한 빵 부스러기, 토스트 등의 이스티한 아로마가 절묘히 어우러지며 여운부에 헤이즐넛, 호두, 말린 과실 아로마 등이 복합적으로 피어납니다.

훌륭한 밸런스가 돋보이는 산도와 섬세하고 힘 있는 버블은 입 안에서 실키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신선하고 풍부한 과실 풍미의 여운이 기분 좋게 오래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