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WINE of the MONTH] 올 여름 휴가에 마시기 좋은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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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18-07-04 13:52 조회41,66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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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함께 찾아오는 것은 무더위이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모두가 기다리는 여름 휴가철이 됩니다.
반년동안 쉼없이 달려와 몸도 마음도 지친 나의 일상 속에 꿀맛 같은 휴식을 가져다 줄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는지요?
국내로~ 해외로~ 산과 바다로~ 또는 개인 사정으로 집에서 보내는 나만의 힐링 타임~
휴가 가서 마시면 힐링이 배가 될 와인을 소개합니다.
몬테스 스파클링 앤젤
Montes Sparkling Angel
▶ 원산지: 아콩카구아 코스타-자파야 빈야드, 칠레
▶ 포도품종: 피노 누아 70%, 샤도네이 30%
푹푹 찌는 무더위로 몸도 마음도 지치셨지요? 오감을 짜릿하게 만들어 줄 청량감 넘치는 스파클링 와인을 소개합니다.
'몬테스 스파클링 앤젤'은 <국민 와인> 몬테스가 전통적인 샴페인 양조 방식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으로 해양성 기후의 영향과 화강암을 기반으로 한 점질적 양토로 품종 고유의 아로마와 훌륭한 발란스, 튼튼한 골격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최고급 빈티지 샴페인에 버금가는 36개월의 효모 접촉을 거쳐 놀랍도록 섬세하고 힘있는 버블과 입 안에서의 복합적이고 화사한 느낌 그리고 프리미엄 샴페인에서 느낄 수 있는 호두, 말린 과일, 비스킷 등의 이스티한 풍미를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옅은 금빛 색을 띈 밝은 레몬빛으로 산도의 발란스가 훌륭하며 신선하고 과실적인 느낌의 여운이 기분 좋게 오래 지속됩니다.
☞ 오픈 30분 전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서 드시거나 시원하게 칠링(8~10℃)하고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푸드매칭: 핑거푸드, 해산물, 파스타
얄룸바 Y 시리즈 리슬링
Yalumba Y Series Riesling
▶ 원산지: 바로사 밸리/에덴 밸리, 호주
▶ 포도품종: 리슬링 100%
열대야로 수면이 부족해 입맛을 잃어 버리셨나요? 입맛을 돋구워 줄 상큼한 식전주를 소개합니다.'
'얄룸바 Y시리즈 리슬링'의 레이블에 그려진 올리브 나무는 "좋은 음식에는 좋은 와인이 함께 해야 한다"는 얄룸바의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바로사 밸리와 에덴 밸리에서 수확한 리슬링을 블렌딩하여 와인을 만드는데 상대적으로 조금 더 따뜻한 바로사 밸리의 진한 맛과 조금 더 시원한 에덴 밸리의 우아한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초록색이 감도는 옅은 볏집을 띠는 와인으로 섬세한 꽃 향기가 드리운 가운데 레몬 껍질, 라임 주스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습니다. 드라이한 스타일로 레몬과 자몽의 생기발랄하고 상쾌한 풍미와 함께 아주 연하게 열대 과일의 맛이 피니시에서 느껴집니다.
☞ 오픈 30분 전 냉장실에 넣었다가 꺼내서 드시거나 시원하게 칠링(9~10℃)하고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푸드매칭: 과일 샐러드, 해산물, 생선회
폴 자불레 꼬뜨 뒤 론 루즈 "빠할렐 45"
Paul Jaboulet Aine Cotes du Rhone Rouge "Parallele 45"
▶ 원산지: 론 밸리, 프랑스
▶ 포도품종: 그르나슈 60%, 시라 40%
상큼한 식전주로 입맛을 돋우셨으면 음식과 함께 맛있게 마실 가벼운 레드 와인을 추천합니다.
'폴 자불레 꼬뜨 뒤 론 빠할렐 45'는 폴 자불레가 만드는 가장 기본급 와인이지만 론 지역 특유의 개성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론 와인이라는 저력을 지닌 베스트 셀러로 다채롭고 풍부한 향을 지닌 Aromatic Wine으로 유명합니다.
아주 영롱한 가넷 컬러를 띄며, 자두, 체리, 붉은 베리 등의 붉은 과일과 약간의 향신료의 힌트를 보여줍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뛰어난 와인으로 입에서도 둥근 탄닌과 양념류의 조화가 편안하면서도 충족감을 줍니다.
☞ 14~17℃에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푸드매칭: 카프레제, 훈제 연어 브루스케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