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레스토랑 이정인 소믈리에, 2024 Korea Sommelier of the Year 3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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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4-05-24 16:45 조회78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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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레스토랑 이정인 소믈리에가 2024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에서 3위를 수상했습니다.
이정인 소믈리에는 2023년 국제 영 소믈리에 국가대표 선발전의 우승자로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경력을 쌓았고, 미쉐린 2스타 '주옥'을 거친 코리 레스토랑의 헤드 소믈리에로 와인과 음식을 통해 뜻깊은 추억을 선물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 3위를 수상해 바이고리(Bai Gorri) 와이너리 투어를 제공받았습니다.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Korea Sommelier of the Year)는 와인비전이 주최하는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대회는 한국 와인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가 간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와인과 소믈리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향상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되고 있습니다. 특정 국가나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의 와인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한 국제 규격의 소믈리에 대회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장 권위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이번 대회는 모엣&샹동, 코트 오브 마스터 소믈리에 아메리카, 리델, 아르지아노, 바이고리, 이 카피타니, 와인 스콜라 길드, 그라함 포트, 와인즈 오브 포르투갈, 안티포즈, 세계미식가협회, 코드38, 마시자매거진 등이 후원했습니다.
소믈리에 대회에서는 2차례의 예선 심사를 통과한 5인이 와인 관련 이론, 음식과 와인 페어링, 음료 및 디캔팅 서비스,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을 평가하는 각종 테스크가 포함된 준결승을 치룬 후, 최종 3인의 진출자가 매그넘 샴페인 서비스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준결승 및 결승 진출자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결과, 솔밤의 고동연 소믈리에가 우승을 차지해 모엣 샹동(Moët & Chandon) 와이너리 투어와 리델(Riedel) 스페셜 어워드 투어를 부상으로 받으며, 와인즈 오브 포르투갈(Wines of Portugal)로부터 심사위원으로 초대받게 되었습니다. 2위 수상자는 르몽뒤뱅의 조재호 소믈리로 부상으로 아르지아노(Argiano) 와이너리 투어를 제공받았습니다.
한편, 2024년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 결승 심사는 멜리사 모노소프(Melissa Monosoff MS), 윤하(Yoon Ha MS), 김경문(Kyungmoon Kim MS), 더글라스 킴(Douglas Kim MS), 총 4명의 마스터 소믈리에와 와인비전의 방문송 원장, 서울 테이스트 마케팅의 정석영 대표, 총 6인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진행했고, 대회는 국제적인 스탠더드를 적용하여, 가장 전문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