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2025-05-23] 크뤼급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와인의 선구자, 나라셀라, '발 디 수가' 5종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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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5-05-23 09:22 조회34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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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뤼급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와인의 선구자
나라셀라, '발 디 수가' 5종 국내 출시
● 1983년 ‘비냐 델 라고’ 출시를 통해 크뤼급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시대 열어
● 몬탈치노 최상급 싱글 빈야드 3곳의 떼루아를 담은 개성 강한 크뤼급 와인 선보여
국내 와인 유통업계 1호 상장사인 나라셀라(회장 마승철)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프리미엄 와이너리 ‘발 디 수가(Val di Suga)’의 대표 와인 5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발 디 수가’는 1969년 몬탈치노 북부의 농경지를 매입하며 설립된 와이너리로, 와이너리를 가로지르는 수가 강(Suga Stream)에서 이름을 따왔다. 설립 초기, 곡물 재배지를 포도밭으로 전환하는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을 받았으며, 1983년에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싱글 빈야드 와인 ‘비냐 델 라고(Vigna del Lago)’를 선보이며 크뤼급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시대의 포문을 연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발 디 수가’는 1988년 남서쪽의 ‘비냐 스푼탈리(Vigna Spuntali)’, 1999년 남동쪽의 ‘포지오 알 그란키오(Poggio al Granchio)’ 포도밭을 추가로 인수하며, 몬탈치노 최상급 싱글 빈야드 세 곳의 떼루아를 고스란히 담아낸 독창적인 크뤼급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나라셀라가 선보이는 와인은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비냐 델라고(Brunello di Montalcino Vigna del Lago),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포지오 알 그란키오(Brunello di Montalcino Poggio al Granchio),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비냐 스푼탈리(Brunello di Montalcino Vigna Spuntali),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Brunello di Montalcino), ▲로쏘 디 몬탈치노(Rosso di Montalcino) 총 5종이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비냐 델라고’는1983년 출시된 발 디 수가의 첫 크뤼급 싱글 빈야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와인이다. 밝은 루비빛에 체리, 오렌지 껍질, 생강, 말린 꽃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며 점토질 토양에서 비롯된 우아한 탄닌과 미네랄리티, 흰 후추의 은은한 풍미가 감귤류의 쌉싸름함과 조화를 이룬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포지오 알 그란키오’는 남동쪽 포도밭의 떼루아를 고스란히 담아낸 싱글 빈야드
와인으로, 보랏빛이 감도는 짙은 루비색을 띤다. 체리, 블랙베리, 레드 커런트의 풍부한 아로마가 돋보이며, 여기에 철분과 부싯돌의 미네랄 뉘앙스가 어우려져 와인의 깊이를 더한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비냐 스푼탈리’는 가넷색을 띠며, 타임과 로즈마리 등 지중해 허브를 비롯해 정향, 감초 등의 향신료 아로마 그리고 견과류, 초콜릿 담배 등의 뉘앙스가 인상적으로 어우러진다. 잘 익은 베리류와 감귤류의 풍미와 함께 철분, 요오드 등의 풍부한 미네랄리티가 느껴진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발 디 수가’의
세 곳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블렌딩해 완성한 와인으로, 복합적인 풍미와 균형 잡힌 산도, 뛰어난 구조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밝은 루비빛을 띠며, 잘 익은 붉은 과일 향을 중심으로 오렌지 껍질과 발사믹 식초의 뉘앙스가 강렬하게 전해진다.
▲’로쏘 디 몬탈치노’역시 세 곳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블렌딩해 완성한 와인이다. 밝은 루비색을 띠며, 체리와 레드 커런트 등 붉은 과일 향에 오렌지 껍질, 향신료의 뉘앙스와 함께 생동감 있게 어우러진다.
이번에 출시된 ‘발 디 수가’ 와인 5종은 나라셀라 직영점(나라셀라 리저브·와인픽스)과 전국 주요 백화점(현대·신세계·롯데·갤러리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이탈리아 몬탈치노 최상급 싱글 빈야드의 떼루아를 오롯이 담은 ‘발 디 수가’의 크뤼급 와인을 국내에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나라셀라와 함께 이탈리아 프리미엄 와인의 진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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