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들어서면서 갑자기 찾아온 무더위에 탄산이 들어간 청량한 음료를 찾으신 분 주목!

시원하게 마셔 갈증을 해소해 주고, 끊임없는 기포로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는 천상의 음료 스파클링 와인~

특별한 날 즐기는 샴페인부터 이태리의 샴페인이라 불리는 프란치아코르타, 그리고 데일리로 즐길 수 있는 까바까지

입맛에 따라 기분에 따라 즐기는 나라셀라 스파클링 와인을 소개합니다.

샴페인 바론 드 로칠드 브뤼 Champagne Barons de Rothschild Brut

원산지: 프랑스, 샹파뉴

포도품종: 샤도네이,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샴페인 바론 드 로칠드는 수백 년 동안 이어져 오던 와인의 열정에 대한 인식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로칠드 가문의 끈질긴 노력이 빚어낸 결정체로 탁원하고 뛰어난 맛과 함께 밝고 환하게 빛나는 스파클링 와인의 대명사입니다.

이 와인은 특히 풍부하고 복합적이며 여리고 섬세한 와인으로, 샴페인 지역의 최고의 테루아에서 생산된 샤도네이, 피노 누아, 피노 뫼니에 블렌딩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섬세한 버블과 함께 금빛색을 띠고 있으며, 풍부한 흰과일의 아로마가 인상적이고 입안에서 맴도는 즐거움이 근사한 행복을 선사해 완벽한 균형과 복합미가 돋보입니다.

까델 보스코 프란치아코르타 퀴베 프레스티지 Ca'del Bosco Franciacorta Cuvee Prestige

원산지: 이태리, 프란치아코르타

포도품종: 샤도네이, 피노 비앙코, 피노 네로

까델 보스코는 프란치아코르타에서 최초로 샴페인 양조방식을 도입하여 스파클링 와인을 만든 이태리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 생산자입니다. 이태리 북중부의 프란치아코르타는 '이태리의 샹파뉴'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샹파뉴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이라 부르듯 이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을 '프란치아코르타'라 부릅니다.

이 와인은 고소한 토스트 향과 함께 배, 사과, 스톤프룻(씨가 돌처럼 단단한 살구, 자두, 복숭아 등)의 향이 코를 즐겁게 합니다. 입안 가득 부드럽게 감싸는 섬세한 기포와 여운부의 바닐라와 버터의 흥취가 좋은 산도와 함께 어우러져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시킵니다. 매우 조화롭고 신선하여 어떤 음식과 장소에도 잘 어울리는 고급 프란치아코르타입니다.

카스텔블랑 까바 엑스트라 브룻 Castellblanc D.O. Cava Extra Brut

원산지: 스페인, 페네데스

포도품종: 마카베오, 빠레야다, 샤렐로

카스텔블랑은 페네데스 지방에서 까바를 생산하는 유서깊은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까바는 샴페인처럼 높은 수준의 스파클링 와인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페인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와인은 입 안을 섬세하게 가득 채우는 기포가 끊임없이 힘 있게 피어오르고 숙성된 효모의 우아한 아로마가 섬세하고 다양한 풍미에 아름다운 균형감을 선사합니다. 잘 익은 과일의 단맛이 가볍게 느껴지며 바삭하게 구운 빵을 연상시키는 긴 여운을 남깁니다. 식전주로 훌륭하고 파스타, 리조또, 해산물, 다양한 생선요리, 그리고 대부분의 쌀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슈램스버그 브룻 로제 Schramsberg Brut Rose

원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포도품종: 피노 누아, 샤도네이

슈램스버그는 미국 최초로 샴페인 방식으로 스파클링 와인을 만든 생산자로 1972년 미국 닉슨 대통령과 중국 주은래 총리 사이의 베이징 회담에서 건배주로 사용된 것을 시작으로 백악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만찬주입니다.

이 와인은 로제 샴페인과 같이 화이트 스파클링을 만든 후에 약간의 레드 와인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과일의 풍미가 특히 두드러지고 복잡미묘함과 드라이한 느낌을 살린 스파클링 와인으로 산딸기와 체리의 향이 강하게 풍기며 바닐라와 오렌지의 풍미도 약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입맛을 깨우는 생기발랄함과 즐거운 과일 풍미가 돋보이며 식전주로도 음식과 함께 즐기는 스파클링 와인으로도 모두 좋습니다.

자르데또 프로세코 엑스트라 드라이 Zardetto Prosecco Extra Dry

원산지: 이태리, 베네토

포도품종: 글레라

자르데또는 베네토 지역의 대표 품종인 글레라를 전 세계 사람들이 식사 전에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전통적인 양조방식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프로세코 명가로 유명합니다.

이 와인은 크리스탈과 같은 맑은 빛이 감돌며, 기분 좋은 하얀 거품과 매끄러운 감촉이 매력적인 스파클링입니다. 산뜻하고 유쾌한 향기와 우아하게 부드럽고 조화로운 맛은 식사 전에도 완벽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피자, 조개요리, 생선튀김, 매콤한 동양 요리, 흰색 살코기, 신선한 치즈와 훌륭한 조화를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