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 [BRAND STORY] WORLD NO.1 PORT WINE - DOW's 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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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셀라 작성일2021-12-22 15:20 조회31,90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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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O.1 PORT WINE
DOW’s PORT
다우(DOW)는 전 세계 프리미엄급 포트(Port) 시장 점유율 35%를 자랑하며 포트 업계 최고의 아성을 쌓은 포르투갈의 시밍턴 패밀리(The Symington Family)가 소유한 다수의 포트 브랜드 중 하나로 200년을 넘는 오랜 역사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200여 년의 시간을 거치면서 '다우'라는 이름은 도우루 밸리 상류의 빈야드에서 탄생하는 가장 좋은 포트 와인들과 깊은 연관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1912년 앤드류 제임스 시밍턴이 다우의 파트너가 된 이후 다섯 세대를 거치면서 세뇨라 다 리베이라(Senhora da Ribeira)와 봄핑(Bomfim) 등 지역 최고급 포도밭을 획득해 왔고, 현재 총 183 ha에 이르는 넓은 포도밭에서 항상 신뢰감를 주는 고품질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우의 빈티지 포트는 21세기에 만들어진 빈티지 포트 중 유일하게 와인 스펙테이터 100점(2007 빈티지)을 받았습니다. 또한 2014 올해의 100대 와인에서 포트 와인 최초로 1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스타일적으로는 좋은 발란스와 드라이하면서도 긴 피니쉬를 갖는데, 특히 드라이한 피니쉬는 다우를 설명하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About Port Wine
우리나라에는 생소한 포트는 포르투갈의 주정강화 와인(Fortified wine: 알코올 함량을 17~21%로 높인 와인)을 가르키는 말로 특히 영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리즈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미항(美港) 오포트(Oporto)에서 이 와인을 실어 나르기 때문에 포트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100년 전쟁이 터지자 영국은 프랑스 와인 수입을 전면 중단하게 되고 대신 포르투갈로부터 많은 양의 와인을 수입하게 되지만 와인이 변질되는 문제가 빈번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와인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보존성을 높였던 것이 포트가 탄생하게 된 결정적 계기입니다. 브랜디의 첨가를 통해 보관성은 물론 맛과 향이 월등히 좋아지자 연구를 통해 오늘날과 같은 포트 와인을 생산하기에 이릅니다.
대부분이 레드 와인으로 제조되며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알코올 함량이 77% 정도인 아구아르덴데(Aguardente: 프랑스에서 생산된 중성 브랜디)를 첨가하여 발효를 멈추기 때문에 잔류 당분 높아 단맛이 강하며 숙성을 통해 부드러워 지기 때문에 식사가 끝난 후 치즈나 케이크를 곁들여 마시는 디저트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포트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오크통 속에서 완벽히 숙성하였기에 병 속에서는 더 이상 숙성이 되지 않는 우드 포트(Wood Port)와 와인처럼 병 속에서도 숙성이 가능하나 디켄팅(Decant)이 꼭 필요한 빈티지 포트(Vintage Port)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우 파인 토니 포트
DOW Fine Tawny Port
다우의 가장 기본급 와인으로 3년간 오크통 안에서 숙성된 후 출시되는 토니 포트(황갈색의 포트를 뜻함)입니다. 오크 숙성은 와인에 황갈색을 띠게 하고 풍미의 유연함을 허락하였습니다.
부드러운 와인으로 살구, 달콤한 향신료, 고소한 견과류, 건포도의 풍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들척지근 하지 않고 드라이한 피니쉬를 지닙니다.
충분한 숙성을 거친 후 병입되었기 때문에 별도의 병 숙성 또는 디캔팅 없이 바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우 파인 루비 포트
DOW Fine Ruby Port
오크 통에서 3년간 숙성 과정을 거쳐 출시되는 다우의 기본급 루비 포트입니다.
루비 포트의 상징과도 같은 짙고 생생한 루비 컬러와 붉은 과일류의 아로마가 돋보이며 입 안에서는 부드러운 식감과 더불어 체리, 라즈베리의 신선한 맛이 느껴집니다. 다우의 상징과도 같은 길고 드라이한 피니시가 온전히 살아있는 와인입니다.
충분한 숙성을 거친 후 병입되었기 때문에 별도의 병 숙성 또는 디캔팅 없이 바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우 10년 숙성 토니 포트
DOW 10 Year Old Tawny Port
다양한 크기의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친 와인은 진한 붉은색은 차츰 황갈색(Tawny)으로 변하며 Old Tawny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말린 과일과 무화과, 커피, 견과류의 향과 더불어 뒤에서 나타나는 꽃의 향이 매력적입니다. 입 안에서는 크림과 같은 질감이 돋보입니다.
다우의 10년 숙성 토니 포트는 독특한 가넷 색상의 가장자리와 붉은 체리의 밝은 아로마, 아몬드와 토피, 바닐라의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달콤함과 산미의 조화가 뛰어난 밸런스를 이끌어내며 다우 특유의 길고 드라이한 피니쉬로 마무리 됩니다.
다우 레이트 바틀드 빈티지 포트
DOW Late Bottled Vintage
줄여서 LBV라고 부르는 늦병입 빈티지 포트 와인은 빈티지 포트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빈티지 포트와 마찬가지로 한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지나 2년 오크 숙성을 마치면 병입되어 장구한 병 속에서의 숙성이라는 여행길에 나서는 빈티지 포트와 달리, LBV는 오크통에서 4~6년 정도 숙성되어 병입 출시되었을 때는 추가적 숙성이나 디캔팅 없이 즐길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 와인은 LBV 와인의 표준이라고 할 만한 큰 성공작이며, LBV 스타일에 대한 현대적 정의를 보여주는 교과서입니다.
깊은 루비빛 와인으로 자두, 제비꽃, 향신료의 복합적인 향이 힘 있게 뿜어져 나오며, 입 속에서는 생생하고 스파이시 한 과일의 맛이 풍부하며, 다우 특유의 드라이한 뒷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우 너바나 리져브 포트
DOW Nirvana Reserve Port
디저트로 가장 인기 있는 다크 초콜릿과 가장 잘 어울리는 포트 와인을 목표로 만들어진 와인입니다. 초콜릿과의 궁합을 위해 DOW의 와인메이커들과 초콜릿으로 유명한 벨기에의 ‘The Flanders Taste Foundation'에 의해 많은 실험과 연구를 통해 탄생한 역작입니다.
흑장미, 바이올렛 등의 향기와 함께 부드러우면서도 잘 익은 탄닌과 집중력 있는 탄닌이 느껴집니다. 달콤하지만 우아한 맛이 일품으로 향에서 느껴지던 모든 것들이 입안에 그대로 전달되는 잘 만들어진 와입니다.
모든 다크 초콜릿과 잘 어울리지만 특히 60%~75% 사이의 카카오를 포함한 다크 초콜릿과 최상의 궁합을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