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트리보는 1929년 샴페인 지역의 심장인 로므리(Romery)에서 설립된 가족 와이너리입니다. 3대를 거치는 동안 Tribaut 패밀리는 샴페인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제품을 위한 전문성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상파뉴 지역에서 고급 샴페인에 사용 되는 포도를 재배하는 몽타뉴 드 랭스(Montage de Reims), 마른 계곡(Marne Valley), 에페르네(Epernay) 3곳의 중심 지역인 로므리 지역에 위치해 있어 각 마을 양질의 포도를 양조에 사용하며, 프리미에 크뤼 밭을 포함한 25ha의 밭을 소유하여 고품질의 포도를 샴페인 제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 수확 등의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면서, 과감히 현대식 기계화 설비를 도입하여 기술혁신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수출되며 전세계의 미식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샴페인 트리보는 1927년, 룩셈부르크 출신의 젊은 농부인 르네 슐로서가 샹파뉴 지방 로므리의 젊은 농부이자 포도주 재배자인 루시 쿠텔라스(Lucie Coutelas)와 결혼하며 시작됩니다. 2년 후, 프랑스가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했을 때, 샴페인 하우스들이 그들의 포도를 더 이상 매입하지 않게 되자 그들은 자신들의 샴페인을 만들어 팔기로 결심했습니다.

약 1,000병 수준으로 시작해 1945년 이후 샴페인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곧 5,000병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1950년, 르네와 루시의 딸 수잔은 포도원의 젊은 일꾼인 장 트리보(Jean Tribaut)와 결혼하며 그들의 포도원을 합쳤고 오늘날의 ‘샴페인 트리보’ 브랜드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장과 수잔은 시설과 장비를 개선하는 한편, 더 많은 생산량을 위해 새로운 땅을 구입했습니다.

1967년 그들의 아들 장-마리(Jean-Marie)도 그들과 함께 포도원과 양조장을 관리하며 샴페인 트리보의 발전을 위해 힘 썼습니다. 1980년 그들은 샴페인 트리보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위해 현재의 양조장을 짓고, 600리터 오크통을 구입하며 확장하였고, 1986년에는 독일, 벨기에, 영국, 스위스,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장-마리의 두 아들 세바스티앙(Sebastien)과 발렌틴(Valentin이 샴페인 트리보를 이어 받아 인생의 가장 소중한 순간을 위한 멋지고 섬세한 샴페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3대를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과 노하우를 지닌 샴페인 트리보는 현재 전 세계 25개 이상의 나라에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샴페인 트리보 브뤼 오리진 Champagne Tribaut Brut Origine NV

★ 포도품종: 샤도네이(Chardonnay), 40% / 피노 누아(Pinot Noir) 30%,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30%

3년간 효모 접촉 숙성을 진행한 와인으로 도사주를 적게하여 (리터당 8g) 과실 그대로의 향을 가지고 있으며 배와 자두 향이 섬세하게 다가옵니다.

입 안에서는 활기차고 산뜻한 과일 향이 토스트의 아로마와 어우러지며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훌륭한 균형감이 인상적이며, 레몬이 살짝 느껴지는 여운이 길게 이어집니다. 식전주로 훌륭하며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샴페인입니다.

샴페인 트리보 블랑 드 샤도네이 Champagne Tribaut Blanc de Chardonnay NV

★ 포도품종: 샤도네이(Chardonnay) 100%

4년간 효모와 접촉하며 숙성했으며 리터당 6그램으로 도사주했습니다. 아이(Aÿ ) 지역의 오래된 포도 나무로부터 나온 샤도네이 와인을 20% 블렌딩하여 꽃 향기와 미네랄이 훌륭하며, 큰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을 진행하여 토스트한 빵과 꿀 아로마 또한 느껴집니다.

갓 자른 레몬과 같은 신선한 시트러스 계열의 아로마가 코 끝을 스치며, 입 안에서는 섬세하고도 강렬한 미네랄이 실키한 감촉을 타고 전해지며 버터와 브리오슈의 풍미가 긴 여운과 함께 이어집니다.

샴페인 트리보 로제 Champagne Tribaut Rose NV

★ 포도품종: 피노 누아(Pinot Noir) 40% / 샤도네이(Chardonnay) 30%,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30%

생 연어 빛깔에 가까운 붉은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즈베리, 레드 커런트 같은 붉은 과일의 아로마가 느껴지며, 그레이프 프룻의 향도 감지됩니다.

입 안에서는 신선함이 한 가득 채워지며 시트러스와 붉은 과일의 아로마도 느껴집니다. 로제를 테이스팅 하면 할 수록 다양한 향이 섬세하게 느껴져, 흰색 육류와 함께 할 경우 서로의 장점을 부각 시키며 최고의 매칭을 선보입니다. 또한 디저트와 매칭을 하신다면 더 좋은 결과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샴페인 트리보 프리미에 크뤼 Champagne Tribaut Premier Cru NV

★ 포도품종: 피노 누아(Pinot Noir) 60% / 샤도네이(Chardonnay) 20%,  피노 뫼니에(Pinot Meunier) 20%

샹파뉴 지역의 프리미에 크뤼 밭의 포도만를 사용하였습니다. 피노 누아를 주 베이스로 한 퀴베는 다양한 매력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느껴지는 풀바디 샴페인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스티한 향과 빵, 그리고 희미하게 감지되는 살구 향이 특징적이며 전체적인 향이 다소 파워풀하게 다가옵니다. 입 안에서는 매우 크리미한 질감이 느껴지며 우아한 피니쉬가 길게 이어집니다. 붉은 육류와 함께 페어링 시에 훌륭한 매칭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