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와 팔레트 모두 매우 아름답고 섬세합니다. 모란과 바이올렛의 아로마가 매력적으로 코를 간지럽히며, 입에서는 딸기와 블랙베리, 체리 등으로 진화하는,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과일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샹볼 뮈지니가 가지고 있는 우아함과 관능미를 훌륭하게 구현해냅니다.
약 260m 고도의 슬로프에 위치한 작은 규모의 이 밭은 동쪽으로 펼쳐진 가장 클래식한 부르고뉴의 아펠라시옹 중 하나입니다. 토양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라임스톤은 이 와인에 미네랄리티와 우아함을 더합니다.
부르고뉴 테루아의 다양성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도멘 데셀르 에 피스’
부르고뉴에서 젊은 네고시앙 오너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온 도멘 데셀르 에 피스의 공동창업자 올리버 데셀은 생떼밀리옹의 샤또 장-포레, 메독의 오-모락, 프롱삭의 오-발레 뿐 아니라 루시옹의 마스 아미엘을 인수하고 부흥시키며 프랑스 와인 신에서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그는 와인 생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론 밸리 북쪽의 유명 와인메이커인 피에르 쟝 비야와 함께 손을 잡고 2009년, 도멘 데셀르 에 피스를 설립했습니다.
뉘 생 조르주를 기반으로 하는 꼬뜨 드 뉘와 꼬뜨 드 본에 7헥타르에 달하는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포도를 유기농으로 재배합니다. 부르고뉴 내 다양한 밭에서 나온 포도로 양조한 20개 이상의 퀴베는 부르고뉴 내 각각의 지형과 테루아의 특성과 다양성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부르고뉴에서 최고의 젊은 와이너리 오너의 명성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