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자몽과 향긋한 멜론의 아로마로 먼저 다가옵니다. 입에서는 밝고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파인애플, 풍부하고 다채로운 나파 밸리 테루아의 허브가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 과실 풍미가 신선한 산도와 함께 밸런스를 이루고, 오크 숙성을 거치지 않아 산뜻하고, 폭넓은 푸드 매칭을 자랑합니다.
출시 이래 캘리포니아 화이트 블렌드로 선보였던 비앙코 디 카모미가 2018 빈티지부터 나파 소비뇽 블랑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Ca’Momi (카모미) 는 이태리 북부 출신의 와인메이커 3명이 (Dario De Conti, Stefano Migotto, Valentina Guolo-Migotto) 의기투합해 2006년, 나파 밸리에 설립한 와이너리 입니다. 30년 넘도록 이태리와 미국에서 와인메이킹에 몸담아 온 이들은 구세계 전통의 양조기법과 신세계 최고급 산지로 손꼽히는 나파밸리 포도의 조합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나파밸리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에 동일한 이름 (Ca'Momi Osteria) 의 이태리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음식과 연계한 와인의 'Food Friendly' 컨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2011 나파밸리 카버네 소비뇽이 로버트 파커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나파밸리 와인 이라는 평과 함께 87점, 2012 빈티지 90점을 획득하였으며 2006년 설립된 이래로 유수의 와인 평론지로부터 매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85% 이상 나파밸리 포도로 양조 시 레이블에 나파밸리로 기재할 수 있음에도 불구, 역사 깊은 산지인 러더포드를 포함하여 100% 나파밸리 포도만을 사용하면서도 합리적 가격이라는 평을 듣는 카모미는 Best Value 나파 와인을 찾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드릴 수 있는 와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