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프린트 멀롯-피노타쥐는 2월과 3월에 수확한 멀롯과 피노타쥐를 28~30도 사이에서 온도를 유지하며 각각 발효를 진행합니다.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젖산 발효 (Malolactic Fermentation)가 완료된 때 블렌딩을 하며 병입 후 일정기간의 안정기를 거친 다음 가볍게 필터링을 거칩니다.
이러한 방식의 양조를 통해 멀롯이 가진 잘 익은 검은 과실과 자두의 향, 그리고 피노타쥐가 간직한 향신료의 느낌이 어우러지고 입안에서 즐거운 과실미와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추천 패어링: 타파스, 바비큐 요리, 피자, 그릴에 구운 육류
African Pride Wine(이하 APW)은 2002년 남아공 최대 농업회사인 Afrifresh Group에서 설립한 와인 전문회사입니다. APW는 남아공 주요 와인산지인 스텔렌보스(Stellenbosch) 우스터(Worcester), 웰링턴(Wellington), 팔(Paarl) 4개 지역의 와인생산자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와인양조에 필요한 포도를 조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아공의 유명 와인메이커 Mike Graham의 영입을 통해 최고 품질의 와인을 양조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Footprint, Just Nuisance, Lady Anne Barnard, Cape Grace 4개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 소개되는 Footprint는 남아공 와인의 특유의 개성을 간직한 포도를 찾기 위해 남아공 전역을 다닌 와인메이커의 노력을 상징합니다. 긴 여정을 통해 최고의 포도를 찾은 와인메이커는 뛰어난 품질 뿐 아니라 고민 없이 쉽게 고르고, 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을 목표로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남아공의 자연과 와인메이커의 노력이 함께 담긴 Footprint는 현재 아시아, 유럽을 포함해 총 40여 개국에 수출되며 많은 와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