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본연의 감칠맛이 숙성되어 온화하고 청량한 향이 일품입니다. 풍부하고 입 안 가득 퍼지는 쌀의 우마미와 함께 상쾌한 텍스처로 완성됩니다. 특히 따듯하게 데워 드시면 더 일품인 준마이슈입니다.
다케시타 혼텐은 니혼슈 발상지로도 유명한 신화의 고향, 이즈모(出雲誉)지방에서 사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원래 대대로 촌장을 맡아보던 다케시타 가문은 에도 후기인 1866년에 당시의 마쓰다이라 번주(마쓰에)의 명을 받아 6대 당주인 다케시타 리하치가 일본주 양조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 지역 사람들이 일상 생활이나 행사에서 하나의 낙으로 즐기는 일본주 생산을 목표로 매일 정진하고 있습니다.
주조장의 현 당주는 74대 총리대신인 다케시타 노보루의 남동생인 다케시타 사부로 입니다. 총리 특수도 끝나고 그에 더해 일본주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전통의 계승에 그치지 않고 혁신을 거듭하여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술을 제공하고자 하루 하루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니혼슈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발견해 우직하고 착실하게 고객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전진해 나아가겠습니다.